방학한지 약 일주일.
차라리 학교가 가고싶어지는 요즘입니다ㅠㅠㅠ
제가 사는동네가 작은 촌동네거든요;
근데 애들이 많다보니 아르바이트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그야말로 취업대란(이런말 쓰는거 적절치 못하려나;;;)
요 일주일간 열군데도 넘게 전화해 봤지만
다들 구했다는 말만 하네요..
(구했으면 신문에 구인광고는 어서 지워달란 말입니다ㅠㅠㅠ)
작년겨울은 엄마 빽(?)으로 어찌어찌 구해서 알바를 했지만
이번엔 엄마 빽(?)도 소용이 없어요;; 벌~써 아르바이트 자리가 바닥났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빈둥거리고 자고 일어나고 빈둥거리고 자고 일어나고의 연속입니다;;
집에서 알바해!! 라고 하진 않습니다만 집에 마냥 놀고있기도 싫고..
진짜 일이 절실히 하고싶어집니다(;)
저희 학교가 방학을 일찍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방학하기 한 2~3일 전부터 알바를 구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알바자리가 동나다니OTL
학교가고 싶어요ㅠ_ㅠ
학교가면 알바 안하는게 그나마 덜 미안하고, 이렇게 심심하진 않을테니...ㅠㅠㅠ
집에 있기가 괴로워 집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