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황당하면서 억울했어요..;;;
낮에 시장 갔다가
어떤 아저씨랑 신호등 건널려고 나란히 서 있는데,
이 때 때마침 고등학생 수업 끝마치는 시간이라
신호등에 고등학생이 우르르륵 몰려 있는 가운데
억울한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참 생각하면 웃긴 이야기인데
제 옆에 있던 아저씨가 그냥 방귀를 부르르릉;;;
소리도 얌전한 것이 아니고 차 시동 거는것 처럼 부르르릉;;;
아저씨는 안 꼈다고 시침 떼시면서 가만히 서있고
모든 시선은 저한테 쏠리고....
거기에 추워서 얼굴도 빨개져서 모두 저인지 알고
손가락질 하면서 웃고 신호 건너는데 힐끔힐끔 쳐다보고;ㅁ;
정말 그 자리에서 "나 아니예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의외로 꼈다라는 표식인것 같아서
소심한 나머지 그대로 집으로 돌진해 버렸어요;;;;
흐응.....아저씨 나빠요;ㅁ;ㅁ;ㅁ;ㅁ;
낮에 시장 갔다가
어떤 아저씨랑 신호등 건널려고 나란히 서 있는데,
이 때 때마침 고등학생 수업 끝마치는 시간이라
신호등에 고등학생이 우르르륵 몰려 있는 가운데
억울한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참 생각하면 웃긴 이야기인데
제 옆에 있던 아저씨가 그냥 방귀를 부르르릉;;;
소리도 얌전한 것이 아니고 차 시동 거는것 처럼 부르르릉;;;
아저씨는 안 꼈다고 시침 떼시면서 가만히 서있고
모든 시선은 저한테 쏠리고....
거기에 추워서 얼굴도 빨개져서 모두 저인지 알고
손가락질 하면서 웃고 신호 건너는데 힐끔힐끔 쳐다보고;ㅁ;
정말 그 자리에서 "나 아니예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의외로 꼈다라는 표식인것 같아서
소심한 나머지 그대로 집으로 돌진해 버렸어요;;;;
흐응.....아저씨 나빠요;ㅁ;ㅁ;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