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D
웨스트 라이프를 계기로 한창 팝에 다시 빠졌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라이브 영상들 돌려보다 이번엔 블루스에 빠져버렸네요^^;
(크리스티나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etta james고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etta james의 at last라면서 부르는데 한 귀(?)에 삘 꽂혀서
마구 마구 노래 찾다보니 어느새..;)
노래들도 워낙에 취향인데 좀 유명하다 싶은 노래 한곡을 찾으면
그걸 부른 다른 가수들이 한 서너명(많으면 열명 가까이;)은 떠서
여러가지 버젼(?)으로 듣는 것도 재미있네요 ^^
(e.g. cry me a river, at last, misty, i'd rather be blind,
fly me to the moon<-요건 재즈지만;)
네이버에 파란 마구 뒤지고 들으면서 역시 etta james,
aretha franklin과 ella fitzgerald는 괜히 거장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ㅜㅜ♡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해요 !!
지음에는 블루스나 소울 계통의 음악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