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버스노선은 사전에 알아둔 덕택에 무난히 고사장까지 갔습니다.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좀 얇게 입었는데 엄청 춥더군요.
어리버리 도착을 하니 8시 55분....아랫글을 보니 난로가 있는 고사장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간 곳은 없던지라 가뜩이나 얇은 옷에 떨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바보 ㅜ.ㅜ
그리고 제 고사실만 여자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시험을 치고 나오는 길에도 전체적인 비중을 봤을때 여자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비율로 따지만 3/5정도....고사실이 줄마다 5명이었는데 제 줄의 남자는 저 뿐이었습니다. 뻘쯤 ㅡ.ㅡㆀ
★ ★ ★ ★ ★
1교시: 문자/어휘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헤멜줄은.....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한자가 얼마나 밉던지....
특히 벼락치기 수험자를 배려(?)한 한자의 형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좌우의 위치를 바꿨다거나....획의 순서를 바꿨다거나 등등 ㅡ.ㅡ++
3교시는 다치고도 15분정도 남던데 1교시는 시간이 10분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유는 즉 헤메다가 못 풀어버린 10문제는 깬또로......
2교시: 청해
그나마 가장 쉬었던 청해.....듣는순간 잠깐 집중력 부족으로 몇자를 놓치긴 했지만 2번째로 나온 그래프 문제를 빼면 나머지는 어느정도 맞았는 것 같네요.
공부해둔 지식으로 풀었다기 보다는 애니&일드의 사전지식이 빛을 발한 교시가 아닐까 싶음.....
3교시: 독해/문법
상당히 쉬웠나 봅니다.
다 풀고 나니 시간이 15분정도 시간이 남았고, 옆자리에 치던 여자분은 시험시작 20분만에 슬립모드로....(정말 다 풀었건지 찍기인지 +_+)
역시나 헤메긴 했지만 걱정되었던 끝에 나오는 글 문제도 난이도가 쉬웠고...끙끙거리다 보면 풀리는 문제들이더군요.
★ ★ ★ ★ ★
사전에 공부를 해두긴 했지만 체감상 실질적으로 문제를 푸는 비중은.....
평소에 사전지식(애니/드라마/음악 등등): 70%
공부: 30%
특히나 1교시는 정말 미련이 남네요.
막판 1주일만 바짝 정신집중을 했다면 풀수 있었을 것 같은데...에휴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쳐본 느낌은 탈락 ★확정★이라는 느낌
내년에 JPT를 쳐보면서 내공을 쌓아야 겠어요 흐흑 ㅜ.ㅜ
그리고 오늘 JLPT를 보신 전국의 지음유저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좀 얇게 입었는데 엄청 춥더군요.
어리버리 도착을 하니 8시 55분....아랫글을 보니 난로가 있는 고사장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간 곳은 없던지라 가뜩이나 얇은 옷에 떨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바보 ㅜ.ㅜ
그리고 제 고사실만 여자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시험을 치고 나오는 길에도 전체적인 비중을 봤을때 여자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비율로 따지만 3/5정도....고사실이 줄마다 5명이었는데 제 줄의 남자는 저 뿐이었습니다. 뻘쯤 ㅡ.ㅡㆀ
★ ★ ★ ★ ★
1교시: 문자/어휘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헤멜줄은.....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한자가 얼마나 밉던지....
특히 벼락치기 수험자를 배려(?)한 한자의 형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좌우의 위치를 바꿨다거나....획의 순서를 바꿨다거나 등등 ㅡ.ㅡ++
3교시는 다치고도 15분정도 남던데 1교시는 시간이 10분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유는 즉 헤메다가 못 풀어버린 10문제는 깬또로......
2교시: 청해
그나마 가장 쉬었던 청해.....듣는순간 잠깐 집중력 부족으로 몇자를 놓치긴 했지만 2번째로 나온 그래프 문제를 빼면 나머지는 어느정도 맞았는 것 같네요.
공부해둔 지식으로 풀었다기 보다는 애니&일드의 사전지식이 빛을 발한 교시가 아닐까 싶음.....
3교시: 독해/문법
상당히 쉬웠나 봅니다.
다 풀고 나니 시간이 15분정도 시간이 남았고, 옆자리에 치던 여자분은 시험시작 20분만에 슬립모드로....(정말 다 풀었건지 찍기인지 +_+)
역시나 헤메긴 했지만 걱정되었던 끝에 나오는 글 문제도 난이도가 쉬웠고...끙끙거리다 보면 풀리는 문제들이더군요.
★ ★ ★ ★ ★
사전에 공부를 해두긴 했지만 체감상 실질적으로 문제를 푸는 비중은.....
평소에 사전지식(애니/드라마/음악 등등): 70%
공부: 30%
특히나 1교시는 정말 미련이 남네요.
막판 1주일만 바짝 정신집중을 했다면 풀수 있었을 것 같은데...에휴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쳐본 느낌은 탈락 ★확정★이라는 느낌
내년에 JPT를 쳐보면서 내공을 쌓아야 겠어요 흐흑 ㅜ.ㅜ
그리고 오늘 JLPT를 보신 전국의 지음유저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