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하게 비오는군요..

by ラプリユズ posted Nov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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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은 그냥 댐이나 가서 수문 터지는 거 보는게 최고인데..
아니면 집에서 따뜻~한 방구들에 앉아 이불 뒤집어쓰고 부침이 먹으며
비디오 보기... 정말 하고 싶군요..







어제 저녁에 얼굴에 뭐 바르기 너무 귀찮아서 그냥 마스크시트 한 장
떡~ 붙이고 잠이 들었거든요!? 근데 자꾸 한 쪽눈이 가려운 거예요.
이상하다.. 오일이 눈에 들어갔나!?(요즘 올리브오일로 화장 지우고 있어서...)

근데 막 깊은 잠에 빠져들 무렵.. '위-잉'하는 오싹한 소리가 나지않겠어요..
'이놈의 자식!!' 막 이러면서 불키고 한참동안을 뒤적거리다가 거울을 봤는데
아 글쎄.. 이 자식이 마스크붙였다고 눈을 물어버린 거예요..





안 그래도 졸리고 꿀꿀한 아침인데 한쪽눈이 엄하게 부어있어서
눈 치켜뜨기도 애매하니~ 뭔가 부적합한 아침입니다.. 낄낄..






모두들 즐거운 월요일!!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