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2일.. 절대 잊지 않겠다..
그와 그녀의 교제 사실이 밝혀졌다...
그것도 결혼을 전제로... 9살 차이... 둘 다 너무 좋은 사람...
그의 이상형인 커리어우먼이자 아나운서...
게임 끝났다.
내 6년간의 짝사랑이 무너지는 순간...
내 이상형 0순위였던 그 대신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는 순간...
그사람은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던 것도 아니었고,
그사람이 여자친구가 없을 거라고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방송에선 아니다 했지만 솔직히 얼굴에 다 써있다,, "있습니다" 혹은 "있었습니다")
일반인이기를 바랬다...
그럴 뿐더러 여자친구가 생기거나 있다고 해도 당연히 일반인일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랑 된다는 건 꿈 속에서나 꿔 본 일...
난 그에게 그렇게 욕심이 많지 않았다...
설마 같은 녹화현장에 있던 그녀가 그 상대일 줄이야...
다른 것보다 너무 괘씸하다.
4개월간 교제 중이라는데 그럼 이제까지 무한도전 보면서 둘은 연애질을 하고 있었다는게 된다..
"유재석씨 화이팅" 또는 유재석이 비디오 본다고 마봉춘한테 고자질했을 때도 심통해 있던게
그냥 유재석 팬으로서 그랬던게 아니었던거다...
뒷통수 얻어맞은 기분이 이런걸까...
난 그를 단순히 연예인으로서 좋아하지 않았었나보다... 그 사실을 이제 알았다...
이상형 0순위다 뭐다 하면서 떠벌리고 다녔지만
솔직히 내가 설마 진짜 한 남자로서 생각하고 있을 줄은...
6년 전에도, 지금도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그의 축복을 비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난 이 결혼 반댈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너무나 좋은 두 사람이니까... 선남선녀.. 부디 행복하길 바랄뿐...
근데 지금 내 심정은...
짝사랑해오다가 고백했는데 다른 여자가 있다면서 차인 기분이다...
빨리 다른 것으로 잊어야하는데... 다른게 없다...
나의 또다른 이상형 0순위를 찾을 수 있을까...?
찾지 못하면 계속 그 사람이 나의 0순위 이상형이겠지만...
언제쯤 돼야 찾을 수 있을까...
나에게 플라토닉한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은 그 사람밖에 없는데... 또 누가 있을 수 있을까...
그 사람 때문에 반드시 커리어 우먼이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내 인생을 바꾸게 할 사람이 또 누가 있을 수 있을까...
남자친구 사귀면 된다고?
이상형과 연애,결혼하는 사람은 다른거잖아...
이상형 0순위와 남자친구는 좀 다르잖아...
그는 물론 이상형을 만났지만... 극히 일부의 경우일뿐...
죄송해요... 일기식으로 쓰느라 약간 반말식입니다... 이해해주시길...
댓글은 안 보렵니다... 무슨 댓글이 올라와도 제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
그와 그녀의 교제 사실이 밝혀졌다...
그것도 결혼을 전제로... 9살 차이... 둘 다 너무 좋은 사람...
그의 이상형인 커리어우먼이자 아나운서...
게임 끝났다.
내 6년간의 짝사랑이 무너지는 순간...
내 이상형 0순위였던 그 대신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는 순간...
그사람은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던 것도 아니었고,
그사람이 여자친구가 없을 거라고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방송에선 아니다 했지만 솔직히 얼굴에 다 써있다,, "있습니다" 혹은 "있었습니다")
일반인이기를 바랬다...
그럴 뿐더러 여자친구가 생기거나 있다고 해도 당연히 일반인일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랑 된다는 건 꿈 속에서나 꿔 본 일...
난 그에게 그렇게 욕심이 많지 않았다...
설마 같은 녹화현장에 있던 그녀가 그 상대일 줄이야...
다른 것보다 너무 괘씸하다.
4개월간 교제 중이라는데 그럼 이제까지 무한도전 보면서 둘은 연애질을 하고 있었다는게 된다..
"유재석씨 화이팅" 또는 유재석이 비디오 본다고 마봉춘한테 고자질했을 때도 심통해 있던게
그냥 유재석 팬으로서 그랬던게 아니었던거다...
뒷통수 얻어맞은 기분이 이런걸까...
난 그를 단순히 연예인으로서 좋아하지 않았었나보다... 그 사실을 이제 알았다...
이상형 0순위다 뭐다 하면서 떠벌리고 다녔지만
솔직히 내가 설마 진짜 한 남자로서 생각하고 있을 줄은...
6년 전에도, 지금도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그의 축복을 비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난 이 결혼 반댈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너무나 좋은 두 사람이니까... 선남선녀.. 부디 행복하길 바랄뿐...
근데 지금 내 심정은...
짝사랑해오다가 고백했는데 다른 여자가 있다면서 차인 기분이다...
빨리 다른 것으로 잊어야하는데... 다른게 없다...
나의 또다른 이상형 0순위를 찾을 수 있을까...?
찾지 못하면 계속 그 사람이 나의 0순위 이상형이겠지만...
언제쯤 돼야 찾을 수 있을까...
나에게 플라토닉한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은 그 사람밖에 없는데... 또 누가 있을 수 있을까...
그 사람 때문에 반드시 커리어 우먼이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내 인생을 바꾸게 할 사람이 또 누가 있을 수 있을까...
남자친구 사귀면 된다고?
이상형과 연애,결혼하는 사람은 다른거잖아...
이상형 0순위와 남자친구는 좀 다르잖아...
그는 물론 이상형을 만났지만... 극히 일부의 경우일뿐...
죄송해요... 일기식으로 쓰느라 약간 반말식입니다... 이해해주시길...
댓글은 안 보렵니다... 무슨 댓글이 올라와도 제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