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동생에게 낚이다.

by ハルカ☆ posted Nov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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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마실로 근처 공원에 가서
친구랑 우리 일본여행 가자고 꼬신다음 (笑)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 친구는 공원에서 농구를 거의 매일 하다싶이 해서
'아 오늘도 농구하고 집에가나 보다' 하고
뒤를 돌아 '00안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저 아닌데요 동생이에요.
형 군대갔어요.

이러는 겁니다.

흠... 목소리에 낚였구나

친구가 군대간건 알고 있었는데
그 순간 잠시 잊고 있었던거죠.

친구동생이니까 생긴건 닮았다고 쳐도.
목소리가 똑같다니.

같이 있던 친구도 쌍둥이 아니냐는 반응이었습니다.


먼저 군대가 친구들이 생각나는 밤 입니다.
얘들아~ 휴가 나오면 연락해! 술먹쟈!!!
(나 군대가기 전에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