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간의 냉전이었습니다 -_-
집에 와서도 제 다락방으로 쾅- 하고 올라와버리기 일쑤고..
집나가겠다고 바락바락 대들고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운지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즈음에.. 제가 먼저..는 아니고 -_-;;
엄마의 화해의 손을 잡아드렸습니다.
이렇게까지 싸워본 적은 정말 없었지만,
역시 커가면서 돈 문제가 얽히다 보니.. 격해지네요 ㅠㅠ
동생 학비에.. 생활비에..
어쩌다보니 제가 버는 돈의 일부가 아닌 거의가 소진되다 보니..
열이 받아서 대들다가 이렇게까지 되어버렸어요 -_-
그러다 결국..
같이 일하는 친구가 엄마 갖다준다고 팥빙수를 사 드린다기에..
거기에 마음이 동해서는 가게 샌드위치를 갖다 드렸더니..
"내일 아침에 니 묵으라.." 하시고는 ^^;; 다 드셨습니다.
마음이 짠~ 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다 큰 딸이 철 없었구나 싶기도 하고..
추운데- 나만 일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도 일 하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참..
뒤늦게 후회할 꺼 왜 그랬을까..
뭐, 그러네요.
살갑게 이거 드시오~ 하고 드리지는 못했지만..
지음아이 식구분들도..
날씨 추운데.. 부모님들 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효도도 하시구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ㅜㅠ
집에 와서도 제 다락방으로 쾅- 하고 올라와버리기 일쑤고..
집나가겠다고 바락바락 대들고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운지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즈음에.. 제가 먼저..는 아니고 -_-;;
엄마의 화해의 손을 잡아드렸습니다.
이렇게까지 싸워본 적은 정말 없었지만,
역시 커가면서 돈 문제가 얽히다 보니.. 격해지네요 ㅠㅠ
동생 학비에.. 생활비에..
어쩌다보니 제가 버는 돈의 일부가 아닌 거의가 소진되다 보니..
열이 받아서 대들다가 이렇게까지 되어버렸어요 -_-
그러다 결국..
같이 일하는 친구가 엄마 갖다준다고 팥빙수를 사 드린다기에..
거기에 마음이 동해서는 가게 샌드위치를 갖다 드렸더니..
"내일 아침에 니 묵으라.." 하시고는 ^^;; 다 드셨습니다.
마음이 짠~ 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다 큰 딸이 철 없었구나 싶기도 하고..
추운데- 나만 일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도 일 하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참..
뒤늦게 후회할 꺼 왜 그랬을까..
뭐, 그러네요.
살갑게 이거 드시오~ 하고 드리지는 못했지만..
지음아이 식구분들도..
날씨 추운데.. 부모님들 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효도도 하시구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