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by AriEl* posted Nov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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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외국어 시간까지 끝나고나서
뭘 확인해야 한다며 보내질 않더라구요..
작년엔 안그랬는데;;
어찌됐든 기다리면서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거의 히사이시조거 같았는데 맨처음 나온 노래가
정말 우울한거예요... 참, 왜하필 그런노래를.. ;;
어찌됐든 노래를 들으면서 교실을 둘러보며
여러아이들을 보니,
여기까진 똑같이 지내왔겠지..
중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이라고 해도 물론
대단한거지만 이제 여기서 진짜 나뉘는 거구나...
여기서 좋은 대학 가는 애들과 그저 그런 대학가는 애들
이제 진짜 그럼 길이 틀려지는건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 대학, 이름있는대학 간다고 해서 무조건 잘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더 희망이 있는거잖아요 어쨌든...
아무리 안좋은 대학을 가더라고 자신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바르게 살면 잘 되겠죠. 근데 현실이라는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렇더라구요...
대학이라는게 뭐길래... 어려서부터 그렇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건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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