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기

by SOA posted Nov 16,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라고 하면 내가 뭐나 된거같잖아~~에이참ㅅ//<야;

친구 한 녀석때문에 새벽 5시 30에 기상.
이불이 짧아 전날밤 열댓번은 깨어났었던...;
저는 구리여중 21시험실에서 봤습니다, 이 부근에서 보신 분 있어요오~?

정말 수리영역시간은 두렵기가 그지 없었어요.
선생님이 막 순식간에 곁에 와 있고 쳐다보는 눈빛이 무서워서..ㅠ_ㅠ
얼굴도 무진장 무서웠는데...자는것도 죄인가요?<-이자식이;

스피커 치지직 거려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 망쳤어요ㅠ_ㅠ..........................라고 하고싶은데 들려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더이다...;
세종대왕님, 제가 왜 오랑캐, 왜족들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걸까요, 오호 통재라<<<<

성적은.................
어째서 모의고사때랑 점수비중마저 똑같은 거냐!!!!!!!!!!!!!!!!!!!!!!!!!!!!!!!!!!!!!!!!!
그냥...그냥 슬픕니다ㅠ_ㅠ
언어는 잘 봤는데 평이했다그러고, 탐구가 당락결정지을거라 그러고.
여기선 어려웠다, 여기선 쉬웠다.왜 말이 달라?!

어쨌든 성적표나와서 눈물흘릴때까지는(;) 이 순간만을 즐기겠습니다.
수험생에게 남은 황금열쇠, 수험표도 있겠다..

그런데 다음주부터 기말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