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탄다고 해놓고 엄청자주 들어온 회원 여기있어요.. ☞☜
수험표에 붙은 저의 구린사진(ㅠ_ㅠ)을 보니 실감이 나네요 진짜..
배정받은 학교는 집에서 버스타고 20분이나 걸리는 학교ㅠㅠ
애들 막 떨린다고 울기도 하고...
만나는 애들마다 "시험 잘봐! 대박나" 뭐 이러고..
오늘까지만 해도 이렇게 다들 같아보이는데
낼 모레의 풍경은 어떨지.. 정말 떨려요ㅠ
언외수리나형에 사탐은 한지/경지/정치/사문 보는데
혹시 똑같이 보시는 분 있을런지..^^;;
지금 정신없이 과목들 마무리를 해야하지만
너무 답답한 맘에 잠시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이 글만 쓰고 바로 과목 총정리하러;ㅅ; 흑
내일 이후에 꼭 기분좋게 지음에 글 올릴수 있었음 좋겠어요~ㅠ_ㅠ
문자 엄청 오고있어요..; 다들 고마워라..ㅠ
엿이랑 초콜릿이랑 찹쌀떡은 이제 질렸어요-_-;;;;
그 좋아하던 페레로로쉐도 이젠 싫어요ㅠㅠ
그리고 이미 고3시절 보내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내일 점심에 뭘 싸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ㅅ;
아무튼 지음에 있는 고3 분들 시험 완전 대박나시구요!
여태껏 나온 최고점수에서 한 50점씩만 더 나오시길^^;;~
ps. 정보주신 SHIBATA JUNE님 정말 감사해요.
님 글 읽고 어제 포도당주사 맞았어요^^;;;;;
바늘을 잘못 빼서 아직도 오른손이 따끔따끔...ㅜㅜㅎ;;
기분탓인지 정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정말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