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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이치고는(49세) 좀 젊어보이시는 편이긴 합니다......
아빠의 동년배친구들은 다 배많이 나오고 늙어보이고..... 하는데 아빠는 그에 비해 허리28에 헬스를 상당히 좋아하셔서 몸이 좀 좋으신 편이십니다............

그렇다고 정신까지 회춘하시는건 좀아닌듯 싶습니다 ㅡㅡㅋ

며칠전에.....   밤에 제가 홍삼톤 i-pass 먹는거 보시고는 엄마에게 격분(?)을 하시면서 어떻게 지아비에겐 저런것도 안사주면서 자식놈에겐 저렇게 잘해주냐고 하시더군요..(표현이 격분이지 그냥 엄마에게 따지는 정도.....)     그래서 아빠에게 이거 청소년이 먹는거라고 하니까
아빠 曰    "나도 청소년이야!!"

ㅡㅡㅋ
ㅡㅡㅋ
ㅡㅡㅋ
ㅡㅡㅋ

여기서 저는 말을 잃었습니다.......

어제도 가족들 나가서 디카사고 PMP사고 옷도 사러 시내를 나갔는데

아빠가 제가 옷을 고르시는 도중 제가 입은 청카바가 맘에 드셨는지 아빠를 달라고 하더군요.....  아빠에게 16만원(옷가격)을 주면 드린다고 했더니 됐다고 하셨죠.......   그리고 제가 후드티를 하나 골랐는데  그 위에 청카바까지 입기엔 너무 더워서 (백화점은 한겨울에도 덥죠...)
아빠에게 청카바입으라했더니.......   "후드티 나에게 넘기면 아빠가 입어줄께"  


ㅡㅡㅋ
ㅡㅡㅋ
ㅡㅡㅋ

그외에도 너무 너무 많지만....................

맨날 집에 와서는 윗옷 벗고 저에게 근육자랑을 맨날하는건 좀 아니에요.......

아빠........   몸만 회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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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월 2006.11.13 20:10
    아버지께서 젊으신가봐요... 정신연령도 회춘하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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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NE 2006.11.13 23:08
    아버지가 너무 귀여우셔요^^
    부럽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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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them 2006.11.14 02:10
    저희 아버지는 윗옷벗고 뱃살을 자랑(?) 하시는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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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Y 2006.11.14 13:44
    진짜, 아버지가 너무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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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花 2006.11.14 15:08
    아버지가 귀여우세요~저희 아빠도 상당히 젊어 보이는 편인데..그래서 좀 부담스럽기도 해요;; 내년이면 50이신데..다들 30대 중후반으로 봐요...;;반면에 저는 21살인데..20대 중반으로 보고...같이 다니면.....ㅠㅠ
  • ?
    ikki 2006.11.14 19:16
    귀여우신 아버님이시네요~49세이신데 근육질이시라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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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girl 2006.11.16 14:58
    아버지께서 관리를 잘하시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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