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속은 시원하네요..
제가 다니던 회사가 쪼그만 회산데 저번달부터 월급을 안주더라구요..
그리고 웃긴게 추석연휴때 회사를 쉬었거든요..추석연휴 당연히 쉬는거 아닌가요?
그때 쉰만큼 돈을 빼고 준다네요... 일당제도 아니고 월급젠데 연휴쉬었다고 돈빼는게 말이 되나요?? 돈뺀다그랬으면 쉬었겠어요..
나와서 일했지..일하고 싶어도 문닫고 쉰다그러는데 혼자 나와서 일할수도 없고...
아무튼 첨부터 수상하다 생각하긴했는데 결국 돈띵겨먹을려고 이리저리
머리쓰는게 보여서 그냥 관둔다 그랬어요...
계속 담주에 담주에 이러면서 미루는데 결국 오늘 그만둔다고 전화했죠..
근데 사장 오히려 지가 더 당당하네요..참 전화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저보고 돈 급하면 말하라그랬잖아 얼마라도 일단 미리준다고..이러면서
아니 그동안 계속 돈달라고 돈달라고 그러는데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미룬게 누군데.. 그러면서 마지막에 그렇게 안봤는데 좋게좋게 끝내기싫냐고..
참..재수가 없어서 어쩌다 저런데 걸려가지고..일단 내일 오후에 돈계산해서
다시 전화준다는데 못믿겠어요..저말고 또 돈못받은 분있는데 그분도 이번주에 말하고
그만둔다 그러더라구요.. 기다리다 안주면 노동청에 신고할려구요..
노동청에 신고해도 다 돈받을수있는건 아니라고 하는데.. 일단 신고하고
돈안주고 뻐띵기면 사업하는데 불이익이 있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일자리 없어도 벤처기업같이 직원 몇명안되는 쪼그만곳에서
일하지 마세요..돈 절대 제때제때 안나와요..
사람들이 진짜 그러고 싶나...
막 네이버 블로그 하시면 블로그에 회사 상호도 여러번 표기하면서 욕 좀 남기세요-_- 회사 사장 자기 회사 욕 있는거보면 좀 안 굽힐까요.
노동청에 신고하면 그래도 얼마라도 받을 수 있으니; 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