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식을 먹는데
원래 2학년들은 12시10분, 3학년들은 11시50분에 먹는거에요.....
물론 전 3학년이니까 먹으러 갔는데 2학년들이 뒤로 가라고 하는데도 안가고 버티고 있지 뭡니까........
그래서 앞에 급식감독선생님이 오랜만에 있길래 2학년들 뒤로보내달라고, 빨리 먹어야지 자습할거 아니냐고 하니까 갑자기 앞으로 나오라더니 자기가 뭘로 보이냐고 하길래 지금 급식감독맡으신거 아니냐고 하니까 갑자기 싸대기를 때리더군요.................
정말...... 화가 목까지 올라오는데 저도 한대 칠뻔했어요...........
그것까진 좋아요...... 그러면서 교무실로 부르더니 자긴 원래 급식감독이 아니라면서 급식감독이여도 2학년 3학년 걸러내는게 의무냐면서 봘광을을 떠는거에요....... 저도 화가 끝까지 난상태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쳐다보기만 했구요..............
그런데 징계를 먹이겠다고 점심먹고 오라는거에요..............
아니, 내가 선생을 때려눕힌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반말을 한것도 아니고 내 의견을 말한건데 말이 되요?
그리고 미쳤다고 그 기분에 점심을 잘도 먹겠네요..........
게다가 그 뒤에서 저런 녀석은 징계를 먹여야 한다고 깝치는 어떤 선생이나...........
점심도 안먹고 그냥 교실에 갔는데 제 친구들이 위로를 해주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선생이 미친거 아니냐고 막 욕을 해대구요........
담임선생님이 부르시더니 절대로 신경쓰지 말라고 그선생님한테 잘 말해놓고 공부에만 신경쓰라고 하시더군요...........................
엄마가 이 소식을 듣더니 안그래도 내일 학교에 학부모모임있어서 가야하는데 가만안둔다고 하시네요..........
생각만 해도 화가 나요....... 별거아닌거가지고 발광떨고 수능 9일남겨놓고 징계먹이겠다고 하는 미친 선생................. 그리고 배경도 모르면서 내가 누구 때려서 불러온줄 알고 징계먹여야 한다고 나대던 선생...............................
만약 담임선생님도 징계해야한다고 말했다면 저 자퇴하고 검정고시봐서라도, 이번년 수능을 못보더라도 내년에 수능 볼려고 했어요..............
정말 짜증나는 하루네요............
원래 2학년들은 12시10분, 3학년들은 11시50분에 먹는거에요.....
물론 전 3학년이니까 먹으러 갔는데 2학년들이 뒤로 가라고 하는데도 안가고 버티고 있지 뭡니까........
그래서 앞에 급식감독선생님이 오랜만에 있길래 2학년들 뒤로보내달라고, 빨리 먹어야지 자습할거 아니냐고 하니까 갑자기 앞으로 나오라더니 자기가 뭘로 보이냐고 하길래 지금 급식감독맡으신거 아니냐고 하니까 갑자기 싸대기를 때리더군요.................
정말...... 화가 목까지 올라오는데 저도 한대 칠뻔했어요...........
그것까진 좋아요...... 그러면서 교무실로 부르더니 자긴 원래 급식감독이 아니라면서 급식감독이여도 2학년 3학년 걸러내는게 의무냐면서 봘광을을 떠는거에요....... 저도 화가 끝까지 난상태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쳐다보기만 했구요..............
그런데 징계를 먹이겠다고 점심먹고 오라는거에요..............
아니, 내가 선생을 때려눕힌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반말을 한것도 아니고 내 의견을 말한건데 말이 되요?
그리고 미쳤다고 그 기분에 점심을 잘도 먹겠네요..........
게다가 그 뒤에서 저런 녀석은 징계를 먹여야 한다고 깝치는 어떤 선생이나...........
점심도 안먹고 그냥 교실에 갔는데 제 친구들이 위로를 해주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선생이 미친거 아니냐고 막 욕을 해대구요........
담임선생님이 부르시더니 절대로 신경쓰지 말라고 그선생님한테 잘 말해놓고 공부에만 신경쓰라고 하시더군요...........................
엄마가 이 소식을 듣더니 안그래도 내일 학교에 학부모모임있어서 가야하는데 가만안둔다고 하시네요..........
생각만 해도 화가 나요....... 별거아닌거가지고 발광떨고 수능 9일남겨놓고 징계먹이겠다고 하는 미친 선생................. 그리고 배경도 모르면서 내가 누구 때려서 불러온줄 알고 징계먹여야 한다고 나대던 선생...............................
만약 담임선생님도 징계해야한다고 말했다면 저 자퇴하고 검정고시봐서라도, 이번년 수능을 못보더라도 내년에 수능 볼려고 했어요..............
정말 짜증나는 하루네요............
선생님들은 교권의식에 사로잡혀 자기의견에 무조건 반대하거나 뭐라고 하면 징계나 정학이다 뭐라고 협박까지 서슴치않게 하죠....
저도 글읽는동안 주먹을 불끈위었을 정도인데 Asterisk님은 어떻셨겠어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끝이니 조금만 참으셔요.. 아마 그 선생도 오래가진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