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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그동안 글을 못올렸습니다.
싱숭생숭한 이유는 신검이 나와서 11/1날 인천에 신검받고 왔습니다.
뭐 일단 결과는 보류판정과 동시에 11/14날 재검이라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저희 증조부, 조부님, 아버님, 어머님이 고혈압&저혈압이셔서 저도 혈압수치가 정상으로 나오지 않아 무슨 24시간 검사를 한다고 다시 오라고 하네요. 남성분들은 아마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그 초조함이란 말이죠 ^^;;;;
저같은 경우 집안 사정이 좀 복잡해서 군대를 가게 된다면 집안이 좀 어려워져서 안가길 희망 한답니다....
제희망대로 판정이 나오길만을 신님께 기도할뿐입니다. ^^
날씨가 너무 춥군요 아까 첫눈이 많이 내렸는데 모든분들 감기 조심하셔요 ^^

PS.저도 뮤직박스 게시판에 90년도 이전의 곡과 부른 가수와 그곡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올리는데 만약 지음회원분들이 눈살을 찌푸리거나 보기싫으시다면 글 안올릴께요.(보기 싫으신분들은 밑의 댓글로 '자제해 주세요~' 라고 말씀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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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2006.11.07 02:09
    뮤직박스 이야기는 지음아이님이 정리해주셨으니 그것에만 따르면 솔직히 뭐라 하실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 정리된 일이니 그냥 그런 말씀 안하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인천은 첫눈은 첫눈인데 싸라기눈이 왔어요.
    괜히 혼자 센치해져있다가 신나서는 단체문자 보내는 둥 그랬네요. 흐..
    진짜 급 추워지니 감기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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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몽 2006.11.07 02:13
    오랜만에 뵙네요^^
    다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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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SIA 2006.11.07 03:40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남자분들 군대에 가면 가는대로, 안가면 안가는대로 취직때 고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AOI님은 사정이 있으시니 꼭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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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no 2006.11.07 14:45
    저도 공익근무 중입니다만 신체조건이 안 좋다면 군대를 안가는게 부끄러운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요즘에는 현역병이 모자라서인지 병역 급수조건이 까다로워졌다 보니 신체가 안 좋은데도 현역이 가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듯...

    아마 병무청에 가면 병역급수표가 있을껍니다.
    잘 훓어보시고 그 기준에 AOI님께서 해당되는 사항이라면 몇번 재검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꼭 해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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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사 2006.11.07 16:21
    으음...아는 게 없어서 별 도움될 말은 못해드리지만..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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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나무 2006.11.07 17:28
    ...힘내세요!! 전 여자라 잘 모르겠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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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6.11.07 17:30
    저는 친구들이 너가 군대가면 "김일병"될거라고 제발 가지 말라고 합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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