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학력 없는 학교들이 슬슬 발표가 나고~
슬슬 희비가 엇갈리고있는 시점이네요ㅜ
저야 뭐 수능치고 일주일 뒤에 논술시험이 있기에 별 상관은 안하고 있지만a
눈치없는 친구들이 분위기를 흐리는거 같아요ㅜㅜ
저희반은 저희학교에 하나뿐인 여자 이과반이라-_-
게다가 다들 공부 쫌 한다는 애들이 모여있기에,
수능치기 싫어서 전문대 지원해서 합격하고 노는, 뭐 그런애들은없는데요
이제야 슬슬 분위기가 흐려지기 시작하고 있네요-_-a
한 친구는 점심시간에 아이들에게 자기가 풀다만 문제집들을 돌리질 않나a
또 어떤애는 합격했다고 좋아서 울질않나-_-...........
뭐, 합격해서 좋은건 알겠지만, 합격한 친구들보다는
떨어진 친구들이 더 많은게 현실인데,
괜히 대학에는 별 관심도 없는 애들이 오바하면서 합격한 애들 부추기고,
열흘이 남았다 해도 별로 공부하는 분위기도 아니고-_-a
저도 뭐 자제하지 못하고 이러고 있지만요ㅜㅜ
여튼, 뭔가 다가오긴 다가오나보군요=_=;;;
인제 그냥 후딱 치고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_-;
뭐, 지금 대학가는게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전부는 아니고,
대학이 아니라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원하는대로 사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거라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ㅜ
지금 이거보시는 고삼분들~ 빨리 컴퓨터 끕시다=_=/
저도 이거만 올리고 잘게요+_+;
다들 힘내자구요 에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