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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느시대건 치마속을 보는 변태들은 있군요
오늘 선배님 수능선물을 사러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버스좌석 보면 바퀴부분에 볼록 올라간 좌석 있지않습니까
그곳에 친구가 앉고 옆에 제가 앉았습니다
다리가 어정쩡하길래 한쪽다리를 올리고 무릎을 한쪽으로 모아서 최대한 조심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근데 치마안쪽을 보는 이가 있었으니
무슨 50대처럼 보이는 아저씨께서 계속 치마안쪽을 보시려고 고개를 까딱까딱 거리시지 않습니까
그것도 무려 대각선 앞쪽에서 뒤를 딱! 도셔서 뚫어지게!
너무 당황해서 순간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 아저씨께서도 놀라서 저를 쳐다보시더군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욕을 -_- 크게 날렸습니다
"요즘 치마속 보는 변태도 있냐?"
그랬더니 당황해서 바로 벨누르고 내리시더라구요
정말 맘같아선 어른이고 뭐고 발로 차버리고 싶었습니다만
너무 당황하고 예의가 아닌 일인지라....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렸어요

다행히 쫄바지를 입고있어서 진정할수 있었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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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연 2006.11.04 00:29
    저는 전철타고 학교를 가던 도중 어떤 남자가 만졌습니다....ㅠㅠ 그날 전철이 심하게 흔들렸는데 계속 그 사람 손이 -_-;; 그 부분을...ㅠㅠ 그래서 그 사람한테 손좀 치워 달라고 하니 뭐라고 막 화를 내더군요. 그런경우도 있었고...어떤 아저씨가...손으로 뻑! 하고 엉덩이 옆이라고 해야 하나요?? 거길 때리더군요...헐...; 하여간 여자분들 조심하세요....이런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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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ish♡ 2006.11.04 01:00
    전 주로 좌석버스를 타고 다니는데-_-;
    통로 쪽에 앉았더니 서있던 아저씨가 제 어깨에 자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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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6.11.04 01:28
    전 아직 그런사람들을 본적이 없어서.. 무섭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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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 2006.11.04 01:37
    저는 그런적 없는데, 제동생은 더듬는 분들 많이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워낙에 버스타면 바로 자버려서리;;;;;;
    어쨌던, 저런 사람들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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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SIA 2006.11.04 03:45
    적극적 성도착증 환자가 아니고 친구분이 함께 계셨으니 그 중 다행입니다. 예의를 따질때가 아니니까요. 잘하셨어요. 앞으로도 아주 타이트한 스타일이 아니라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속바지는 꼭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놀라셨을텐데 어머니나 가족분들이 잘 안정하게 해 주셨을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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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が好き♡ 2006.11.04 03:46
    그런 인간한테는 예의같은거 지키실 필요가 없죠ㅡㅡ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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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이♡ 2006.11.04 05:38
    제가 수원지역에 살아서 강남갈때 지하철 or 좌석버스를 이용하는데요~
    특히 좌석버스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서 타고가면 자리가 모자르거든요..
    그 와중에 일자로 서있는 빈공간있잖아요~
    거기로 여자들 짧은치마 입고 지나가는데..
    어떤 양복입고 나이 지긋하신분이
    손을 손잡이에다 올려놓으셨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딱 위치가...................-_-;;;
    제가 한번 째려보니.. 손 얼른 내리더군요..아무튼 참 주책이십니다.
    왜그러고 사시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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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휘 2006.11.04 13:21
    그런 사람들한텐 나이고 뭐고 없는거 같아요. 정말 인간이하의 짓거리들...
    저도 고등학교 때 버스에서 변태 한마리 만난 적 있어요. 아직 어렸고 혼자 탔던 거라 당황해서 질질 울기만 했던 뼈아픈 추억이 이제와서 다시 떠오르는군요;; 잘 하셨어요! 정말 그런 사람들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망신 좀 당하게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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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아이♡ 2006.11.04 13:43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해요.-_- 딸뻘 되는 아이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요즘 치마 잘 입는 친구가 말하길 , 변태때문에 너무 신경 쓰인다고. 치마 옷 좋아라하는데 바지입어야 겠다구요.-_-., 지하철- 버스- 계단. 심한듯., 그리고 가끔 슴가 한번 훑어볼때 죽이고 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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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6.11.04 15:07
    정말............................... 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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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11.04 15:49
    전 학원에서 자습하다가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찍힌 적 있어요;;;; 친구 말로는 노골적으로 재 무릎 앞에 쭈그려앉아서 막 찍었다면서;;;;
    친구가 얘기해준 다음에 그 사람 잡으러 갔더니 이미 도망치고 없더군요-_- 진짜 너무 놀라고 무서웠어요. 본거라면 덜할텐데 사진을 찍혔다니 ㅜㅜ 전 레깅스도 안 신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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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te 2006.11.04 15:59
    남자가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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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チエSH 2006.11.04 16:30
    한마디로 -_- 변태는 어디에나 존재..............저보다 더 심하게 당하신분도 있고 ㅜ_ㅜ.........정말 Dynamite님 말처럼 남자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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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6.11.04 17:16
    아직도 그러는 분이있나요?아니 그런 인간이있나요?참..세상 저질천국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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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 2006.11.04 17:51
    와ㅡㅡ 진짜 개념이 없다고밖에 할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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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河流 2006.11.04 18:34
    헉, 그렇다고 남자를 싫어하시면 여기 계신 남자분들 상처 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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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2006.11.04 20:46
    오옷,, 이 상태로는,, 남자들 다 늑대로 돌변하겠네요.
    안 그러시는 분들 위해서 심한 말은 자제 해주세요~ 상처 받고 있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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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2006.11.04 21:24
    버스 뿐만이 아닌것 같아요.
    요즘 치마가 대부분 짧잖아요 - 반바지를 비롯하여;;
    진짜; 이제는 대놓고 보더군요> ㅁ <
    정말......;; 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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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 2006.11.04 22:16
    진짜 변태색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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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po 2006.11.05 11:59
    저도 아직 그런 사람을 실제로는 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무섭군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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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6.11.05 14:06
    이게 은근히 정신적으로 충격이 큰 거라... 남성 기피나 혐오;의 대부분은 이런 사건을 근원으로 합니다. 남자분들이 기분 나쁘실 수는 있겠는데 변태한테 한 번이라도 당하고 나면 정말 무의식에까지 그 혐오감이 배 버린답니다. 변태 보이면 족쳐야 해요 ... 멀쩡한 남자분들을 생각해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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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메♡ 2006.11.05 17:59
    예의를 갖추실 필요가없어요 그런인간한텐 -_- 더 심한욕좀 날려주시지 ! 그런 사람들이 한번 쪽팔림안당하면 다른여자들한테 가서도 그런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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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anfor 2006.11.06 00:30
    정말 잘 하셨어요. 정말 변태 너무 많아서 살기 무서워요. 그런 인간들은 창피한 걸 제일 무서워하니까 대놓고 면박을 줘야 돼요. 소심하게 당하고 있으면 다음 피해자도 생기니까요. 정말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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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sf 2006.11.06 02:01
    젊은 사람들은 부끄러움이 남아있는건지 그나마 덜한 편인데 중년 아저씨들은 정말...! 길지나갈때도 어찌나 빤히 쳐다 보는지.
    저 절대 자의식 과잉 아니구요-_- 제가 노출이 심한것도 얼굴이 이쁜것도 몸매가 좋은 것도 절대 아닌데요 그 와중에도 노출된 부분과 특정부분을 아주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사람 많습니다. 직접적으로 스치고 지나가려는 사람도 있었어요^^ 대부분 중년아저씨.
    확 가서 뒷통수를 한발 갈긴다음 얼굴에 엘보를 먹여주고 싶은데 그럼 제가 나쁜 사람되겠죠?^0^ 성질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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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no 2006.11.06 17:53
    핸폰으로 도촬도 하고...아무튼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변했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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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우쨩♥ 2006.11.06 19:01
    제 언니 학교에 있던 일인데요
    여자 화장실에 남자아이가 숨어들어서 밑공간으로 옆칸을 훔쳐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의 화장실이란 화장실의 칸 마다 밑 공간을 없애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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