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라면 오늘 데스노트 영화를 봤을텐데..
같이 보기로한 친구가 시제가 안맞는다며 약속시간을 1시간 뒤로 미루더라구요..
어차피 영화시작은 8시 30분. 약속시간은 7시에서 8시로 늦춰진거니
별 상관없겠다..싶어서 별다방가서 시간때우는데
8시쯤되어서 아직도 못찾았다고 다시 연락이 왔어요.
'혼자라도 볼래?' 라는 말에 됐다고.. 다음에 보자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천둥번개가 치더니 우박 비스끄리한게 내리데요 -_-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려다가 모처럼 맘 바꿔먹고
극장관람좀 해주겠다는데 왜이렇게 도움이 안되는지..
날씨는 꾸질하고.. 티켓은 환불이 안되어서 그대로 날려먹고~
(제가 산것은 아닙니다만;;)
저녁식사도 날아가버리고..
결국 친구는 10만원 자기돈으로 메꿨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시골내려가셔서 집에 자기 혼자라 하소연할데도 없다는데
안쓰러워서라도 다음번에 보러가면 제가 영화 쏴야할것같아요 ^^;
그나저나 이렇게되면 데스노트..
그냥 어둠의 경로를 통해 봐야되는건가 고민이..
같이 보기로한 친구가 시제가 안맞는다며 약속시간을 1시간 뒤로 미루더라구요..
어차피 영화시작은 8시 30분. 약속시간은 7시에서 8시로 늦춰진거니
별 상관없겠다..싶어서 별다방가서 시간때우는데
8시쯤되어서 아직도 못찾았다고 다시 연락이 왔어요.
'혼자라도 볼래?' 라는 말에 됐다고.. 다음에 보자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천둥번개가 치더니 우박 비스끄리한게 내리데요 -_-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려다가 모처럼 맘 바꿔먹고
극장관람좀 해주겠다는데 왜이렇게 도움이 안되는지..
날씨는 꾸질하고.. 티켓은 환불이 안되어서 그대로 날려먹고~
(제가 산것은 아닙니다만;;)
저녁식사도 날아가버리고..
결국 친구는 10만원 자기돈으로 메꿨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시골내려가셔서 집에 자기 혼자라 하소연할데도 없다는데
안쓰러워서라도 다음번에 보러가면 제가 영화 쏴야할것같아요 ^^;
그나저나 이렇게되면 데스노트..
그냥 어둠의 경로를 통해 봐야되는건가 고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