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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꿈이 스튜어디스입니다.
물론..굉장히 경쟁률도 쌔고 암튼..그런데..
저는 앞으로 내년까지밖에 기회가 없거든요..
그래서 너무 슬픕니다.꼭되야하는데..
정말 잘할수있을것만같은데..
날씬하고 이쁘시고 집안에 게다가 학벌까지 좋으신분들이 많으시다고 들었는데..
항상 면접에서 물먹는 저는 정말 참담합니다.
왜 승무원이 되고 싶냐고..저희 가족들조차도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별로 넉넉하지 않은 저희집에 보탬이 되고 싶고 또 승무원이라는 타이틀이 한국에서는 굉장히 플러스가 되잖아요.
물론 서비스업이라서 고생은 많겠지만..
그정도고생이라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일거고..
어차피 고생할거면 전 승무원하면서 고생하고 싶습니다.
괜히 떨어지고 넋두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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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민트 2006.11.02 16:45
    그 정도로 하고싶으시다면 꼭 다시 시도해보셔야할거같아요.
    그런 꿈은 말이죠. 결국 해보지못하면 평생 천추의 한이 되어서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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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연 2006.11.02 17:11
    제가 글 남겼는데 뭐 한번 읽어 보세요..제가 아는 정도 까지 글로 적어 봤는데...;;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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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Finger 2006.11.02 18:00
    해보지 않고 미리 포기하시면 더 많이 후회하실거예요. 송지연님께서 올려주신 글도 읽어보시고 여러모로 방법을 찾아보세요. 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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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카와이 2006.11.02 19:51
    내년엔 꼭 되시길!!!
    그리고 저도 내년엔 좀 됐으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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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마이 2006.11.02 20:20
    면접은 치밀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도 취업할려고 여기 저기 넣고 면접도 몇 번 봤는데 붙는 사람들은 면접에서도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제가 아는 분은 사람들이 그렇게 안 받아준다고 외쳐대는 사대출신(저 역시도 사대출신입니다.-_-)에 전공도 지리교육학이었는데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치는 대기업에 경영지원으로 들어가 회계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회사 들어가서 왜 자기를 뽑았냐고 물었는데 면접 때 말하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뽑았다고 했답니다.

    그 분 역시도 면접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되고자 하신다면 정말 면접을 치밀하게 준비하세요. 자기는 치밀하게 준비한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아주 조금의 차이지만 뭔가 미비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다면 아주 조금만 더 노력하신다면 그 노력에 결실을 맺으실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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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미남 2006.11.02 21:54
    면접질문에서 이런게 있더라구요..
    비행기안에서 행패부리는 손님을 어떻게 대처할껀지 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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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야 2006.11.02 22:12
    꼭 국내 항공사만 고집하지 마시구 다양하게 도전해보세요..
    승무원 타이틀이 정말 좋은가는 잘 모르겠는데..(저도 나이를 좀 먹어서)
    제 주변 사람들 보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외국 항공사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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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6.11.02 22:26
    제 친구도 꿈이라... -_-ㅎ

    그 유명한 동방항공은 백퍼 얼굴만 보고 뽑는다는... -_-;

    아무래도 인하공전의 영향이 대한항공엔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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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UCHOU 2006.11.03 00:50
    모로야님 말씀처럼 국내항공사만 고집하실 필요 없어요~ 외국 항공사에서도 모집을 하구요, 관광계열로 졸업을 하시고 추천받으시면 되려 쉽구요. 우리나라 항공사에서도 다른 국적의 스튜어디스를 모집하고 또 실제 활동 하듯이요. 하지만 스튜어디스 쉬운직업 절대아니죠. 구두신고 공중에서 서비스 한다는 게 말이야 쉽지 그야말로 막노동입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라면 즐겁게 일하실 수 있겠죠. 꼭 담번 시험 붙으셔서 즐겁게 사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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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연 2006.11.03 13:07
    동방항공은 미스코리아 출신인가....-_-;; 그런쪽 사람만 뽑는다로 하더라구요...거친눈빛님 코멘트 보니 생각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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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즈리하 2006.11.05 13:46
    저희 언니도 수차례 지원했다가 마지막 기회때 뽑혀서 지금
    아샤 스튜어디스 하고 있답니다, 포기하시지 마시고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면 결과가 있을거에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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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코미♥ 2006.11.06 16:06
    제 꿈도 스튜어디스인데...
    그냥 무작정 외국어 공부하고있긴 한데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해요..ㅜㅜ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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