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이제.. 17일인가요..

........6시까지인 분들도 있다죠..(물론 저는 아니지만.......)

빨리 수능끝났으면 좋겠는데....................

잘볼자신도 없구............. 지금 이시간에 컴퓨터 켜는 나도 한심스럽고.....(물론 수행평가라는 명목이 있긴합니다만....)

전 수능올인인 주제에 이러고 있네요-_-~

수능..정말 그것 밖에 안남았나요????진짜 시간의 흐름이 빠르군요..여름때 100일이라고 했던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저도요 -ㅅ- ㅎ

아..이런곳에서 공감대가 형성될 줄이야..OTL.....
정말...이럴바에야 빨리 다 끝나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래봤자 실기 때문에 수능 끝나고 못 놀지만..ㅜㅜ)

하긴 제가 아는 누나가 미대를 들어갔는데 수능끝난다음에 실기 연습때문에 담임한테 10시쯤에 조퇴맞고 가서 11시까지 그림만 뼈빠지게 그렸다는 소리를 들었던것같은(?) 대한민국의 현실인데 어쩌겠어요................

그냥 묵묵히 받아들일수 밖에...............

다 좋지만 부모님께서 너만 고3아니고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할때가 가장 싫은것같은............

물론 다 힘들지만 개인차가 있잖아요....... 어떤 사람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추억으로 받아들이고, 어떤사람은 감옥에 같혀있다고 받아들이고.....

그리고 스트레스도 다 개인편차가 있기 마련인데

부모님은 그것을 다 똑같이 획일화시켜버리니까 짜증나요...............

성적이 안나와도 더 독려보다는 쓴소리..................

무조건 표준점수, 등급이 아닌 원점수로만..........................

어쨋든 고3여러분....... 알라뷰소머취~

현실이 이런걸 어쩌겠습니까.......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싶지만.....그게 안된다는거....-ㄱ

17일,, 슬퍼지는군요 T_T

어이쿠 벌써 17일.. 시간 정말 빠르네요.. 고3분들 힘내세요!! ^0^!!

허억-_-다음은 제 차례군요..ㅜㅜ

아이고~ 코앞으로 다가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힘내요 힘내요 힘내요 !!
라고하고있는 저도 -_- ; 완전 놀고 있습니다
슬퍼지는 군요 ㅠ ㅠ

아이구..한달도 안남았어요ㅠㅠ 화이팅!

지금 쯤이면 다들 지쳐 있을텐데..
마지막까지 힘내라는 말밖에 할수 없네요~ 긴장하지말고 열심히 하세요

저는 고3때 딴짓 많이 하다가 수능 한 달 남기고 정신차려서 죽어라 했었던;;;
지치고 힘들어할 겨를이 없었어요; 하하...;;;;;
다들 부디 힘내시길~!!

진짜 얼마 않남았네요; 충격적인; 작년도 기억이 떠올라요; 막 수능 공부 벼락치기 하던기억이; 호호;

엇....저는 6시까지에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