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간만에 음반 왕창 샀네요=_=;;

어우..오늘은 월급날이었죠
언제나 느끼지만 알바하는 곳 거리가 멀다보니
고생하는거에 비해서 돈 정말 못받는 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으나
뭐 그냥 그런대로 될데로 되라식으로 마음 먹고
월급을 확인 하니 나름 만족스럽더군요=_=;;
허허허
아무튼 간만에 음반 좀 사려고 10만원 뽑아서 질렀습니다!
500원 남기고...ㄱ-
일본음악쪽은 요즘 안듣고 그나마 듣는 것도 라센도 안되고;
그래서 안샀다만 아무튼 이것 저것 많이 샀네요
간만에 Glory Box 가 듣고 싶어서 알바하러 가는 길에
Portishead 의 Demmy 를 구입하고 알바 쉬는 시간에 들으면서
좋아라 하고 알바 마치고
언젠가 꼭 사려 했던 김광석 다시부르기 1,2, 셋,넷 을 구입하고..
1집을 참 괜찮게 들었지만 구입도 안하고 해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1, 2집을 구입하고
언제나 멋진 BECK 형님의 신보 The Information 을 구입했으나..
앨범 쟈켓을 스스로 커스텀 할수 있게 텅빈 쟈켓에=_=;;
스티커가 있는데 도무지 아까워서 쓸수가 없겠네요..ㄱ-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때 영국의 국민 밴드라 할수 있는
Pulp 의 대표작이라 할수 있는 Different Class 가 디럭스 에디션으로
새로 나왔길래 앗싸리 하면서 샀지요=_=;;
흐흠...사 놓고 생각하는거지만 개인적으로 구입 하는 음반들은
다 절대 자주 듣지 않는 음반만 사게 되는 것 같네요=_=;;
집에 있는 음반들도 그렇고 좋아하는 밴드, 사람의 음반이지만
이상하게 자주 안듣게 되더군요.
오히려 자주 듣고 그런 앨범일수록 안사게 되는 듯 하네요.
흠..이제는 음반 그만 사고 틈틈히 책이나 좀 사야 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