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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외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과외비 비싸죠..
알기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 합니다.

근데..학생들이 천차만별이라서 힘들어요.
뭐 공부를 안하는 애들이니까
과외를 시키는 거니까 제가 고생하는 건
당연한거지만요

왜 부모님이 비싼 돈 들여 과외시켜주는데
거짓말하고 과외를 째고
숙제를 내주면 답을 베껴올까요?

제가 원래 답을 잘라서 압수;해요
근데 출판사 홈페이지에 그 답이 나와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걸 고대로 베껴다가...
답 네개 베끼고 하나는 일부러 틀리고..
이런 식으로 조작을 해놨더군요-_-;

다음에 또 이러면 정말 독하게 혼내려고 하지만
애시당초 왜 이런 일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속도 상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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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6.10.29 22:38
    그런건 부모님한테 말하면 효과 좋지요=_=;;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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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iaInside 2006.10.29 23:09
    너 시험 볼때도 답보고 할 거냐고 혼내세요. 또 그러면 부모님한테 말한다고 하시고, 진짜로 또 베껴오면 부모님께 꼰지.. 아니, 이르는 수 밖에 없겠죠? 적당히 선생님 선에서 해결되는 게 가장 좋겠지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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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6.10.29 23:13
    님히 그러시니 생각나네요;;뇌이버에;;누가 구몬 답지좀 올려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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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2006.10.29 23:57
    근데 막상 겁을 줘도 들은 척 만 척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게 좀 난감한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경고를 해줬다가도 그러면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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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6.10.29 23:58
    결국 자기손해라는것을 왜 모를까요........

    그런학생은 아무리 손해가 된다하더라고 잘라버리는게 어떻게 보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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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6.10.30 00:47
    그때는 모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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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링링 2006.10.30 02:05
    Yui=愛 님의 짧고 간결한 말씀에 정말 동의.....진짜 그때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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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が好き♡ 2006.10.30 08:10
    그때는 모르죠,... ㅎ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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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마이 2006.10.30 11:10
    숙제 내 주면 성실한 아이들 아닌 이상은 친구한테 부탁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비슷한 유형의 문제 몇 개 뽑은 후 과외시간에 시험 보면 됩니다. 바로 티나거든요. 저 과외하는 애도 그러다가 딱 걸려서 지금은 자기 스스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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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no 2006.10.30 16:26
    학생의 연령층이 중요하겠군요.
    어리다면 이해가 가는데 고딩이상 이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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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나무 2006.10.30 19:47
    에휴.. 그건 자기 손핸데요.. 부모님게서 뼛골 빠지게 버신 돈을 그렇게 쓰다니... 정말 한심하네요.. 저는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독학하는 처지인데요 ㅠㅠ 과외는 꿈도 못꾸는 저에게는 정말 화가 나는 일이네요.. 한 번 겪어 봐야한다니까요 에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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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6.10.30 20:10
    실은-
    저도 공부하기 싫어서-
    답 똑같이 베꼈다가 혼나고 답지 압수 당하고... -_-;
    결국 철들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가 타이르고 혼낸다고 될 일이 아니죠-
    아직 철 없어서 이러는구나... 하세요-
    전 그래봐서 압니다-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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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타루 2006.10.30 20:39
    불과 몇년전의 ........... 제가 생각나네요 ㄱ-ll
    이젠 베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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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Y 2006.10.30 22:13
    전 다행인게 애들이 (물론 두명에 남매이긴 하다만) 숙제는 스스로 해온다는 것.. 대신에 문제는 대충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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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창낭창+_+ 2006.10.30 23:04
    전 아이에 안풀어버리는;;;;그게 났지 안했다 들키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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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塚愛 2006.10.31 01:21
    이문제집 저문제집에서 문제뺴서 짜맞춰서 프린트로 문제 주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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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야 2006.10.31 22:23
    문제는 학생이 고등학생이라는 겁니다..;
    물론 중학생도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차라리 귀엽고...
    고2, 고3 학생이 그러는 걸 보면 진짜 너무 미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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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 2006.11.01 00:01
    저도 중학교때 그런적이 있었던것같은ㅋ;;;
    지금은 대학생인지라- 웃으며 추억하지만ㅎ 왜 그랬나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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