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자꾸 빠져요...

Aste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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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스트레스인가.............

이번년부터 자꾸 머리가 빠져서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ㅡㅡㅋ

우리집안엔 대머리는 커녕 흰머리도 없는데...................

제친구들은 너부터가 대머리의 시작, 너의 뒤에서는 후광이 비친다........

이런식으로 놀리는데 ㅡㅡㅋ 젯길.....................

이거 수능끝나고 한번 클리닉받아볼까요?

정말 걱정........................  안그래도 두발규제하는거 서러운데

머리깎으라고 하면....  후광이 더 크게 비춰질까봐 걱정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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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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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가넷 2006.10.29 00:05

음..두피 관리 병원에 한 번 가보세요. 이거 그냥 우습게 보아 넘길
일이 아닌 듯 싶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피부 정말 뽀얗군요 부러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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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달빛 2006.10.29 00:41

저희 언니도 고3때 거의 원형탈모수준으로 머리 빠졌었는데
수능 끝나고 자기도 모르게 원상복구되있었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우선 수능끝나기만을 기다려보세요^^;;;
수능끝나고 한참 놀아도 머리 안나시면 그때 가보세요..
스트레스성 탈모일 가능성 9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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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El＊ 2006.10.29 00:51

저도 머리감다 보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빠져요.
엄마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그런걸까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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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2006.10.29 02:54

저도 잘 빠지는데 ㅜㅜ 스트레스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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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 2006.10.29 04:50

제가 유전은 아닌데 약간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를 거의 달고 살다시피 하거든요 ㅠ_ㅠ;
근데 잘빠진다고 해서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는 아니구요~
근데 사진보니까 가운데부분이 원형탈모같아보이네요^^;...
빨리병원가셔서 치료받으시는게 좋아요~
대신 주사는 스테로이드제라 몸에 안좋고
많이맞거나 잘못맞으면 부작용도 생길 수 있으니까,
검은깨 , 검은콩 많이드시는게 좋아요^^
물론 스트레스안받는것도 좋구요~
선천적으로 유전이 아니라면 추후에 다시 자라니까
너무신경쓰지마세요~^^;; 그데 너무; 길어졌네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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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2006.10.29 10:47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제친구도 여잔데 한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빠지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 나아졌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나아질거에요.
머리가 곱슬곱슬한걸 보니 대머리가 되실 것까지는 않아보여요..
신경이 예민하신 것도 물론 저도 신경이 예민한지라 알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만 성격을 둥글게 하도록 노력해봐요. 저도 그러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지만 안그러면 자기자신이 너무 힘들잖아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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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pooh♡ 2006.10.29 11:08

저도 요즘 머리빠져요 ㅠ 그것도 정수리부분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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Ψ조이풀권 2006.10.29 11:55

저도 요새 머리가 많이 빠지는데 아마 요새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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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 2006.10.29 13:35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걸거에요. 저도 고3인데 예년에 비해서 머리 엄청 빠지고 있어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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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ifeel 2006.10.30 23:26

저도 스트레스 풀로 받는 중이라 요즘 엄청시리 빠지는데요...
두피 검사 함 받아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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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IA 2006.11.02 01:21

저도 많이 빠지는데.. 원래 숱이 너무 많아서인지 아직 티는 안나네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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