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아이에 굉장히 오랜만에 오는것같아요.
그것보다도 글 쓰는것 자체가 백만년만인듯 하기도 하네요:)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저보다 4살 많고, 군대도 다녀왔고, 키도 크고.
마치 제 꿈 속에서 살다가 나타난 사람마냥.
정말이지 완벽한 그런 사람.
웃는 얼굴. 그 입모양 하나에 눈짓 하나도.
정말로 제가 눈에 콩깍지가 씌여버린건지.
이 사람이라면, 정말 이 사람이라면. 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입만 열면 남들한테 자랑까지 하고 다닐 정도로.
하루에도 수십번 사랑한다고 되뇌이는 사람이 생겼어요.
...근데, 정말이지 완벽한데.
서로 사는 거리가 멀어요.(좌절)
왕복 8시간은 너무하잖아요.(울먹)
나름 털털한 성격이라 생각하는 편인데,
친구들도 절 신기하게 바라보더라구요.
남자친구 생기는게 처음도 아닌데 너무 변해버렸다면서.
눈에 뵈는게 남자친구밖에 없냐면서요.(피식)
괜히 맘이 들뜨긴 하는데-
한편으론 조금 불안하네요.
사랑에 빠지면 사랑이란 감정만 가득할줄 알았는데..
내 맘을 알아주긴 하는건지,
나만 보고싶어하는건 아닌지,
일하다가 다치진 않을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뭐,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 겨울은 따듯할것같아요:)
그것보다도 글 쓰는것 자체가 백만년만인듯 하기도 하네요:)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저보다 4살 많고, 군대도 다녀왔고, 키도 크고.
마치 제 꿈 속에서 살다가 나타난 사람마냥.
정말이지 완벽한 그런 사람.
웃는 얼굴. 그 입모양 하나에 눈짓 하나도.
정말로 제가 눈에 콩깍지가 씌여버린건지.
이 사람이라면, 정말 이 사람이라면. 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입만 열면 남들한테 자랑까지 하고 다닐 정도로.
하루에도 수십번 사랑한다고 되뇌이는 사람이 생겼어요.
...근데, 정말이지 완벽한데.
서로 사는 거리가 멀어요.(좌절)
왕복 8시간은 너무하잖아요.(울먹)
나름 털털한 성격이라 생각하는 편인데,
친구들도 절 신기하게 바라보더라구요.
남자친구 생기는게 처음도 아닌데 너무 변해버렸다면서.
눈에 뵈는게 남자친구밖에 없냐면서요.(피식)
괜히 맘이 들뜨긴 하는데-
한편으론 조금 불안하네요.
사랑에 빠지면 사랑이란 감정만 가득할줄 알았는데..
내 맘을 알아주긴 하는건지,
나만 보고싶어하는건 아닌지,
일하다가 다치진 않을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뭐,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 겨울은 따듯할것같아요:)
하지만 너무 좋다고 해서 너무 빠져도 안좋은 법이니 뭐든 적당히!!
흐워~슬슬 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