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 쇼케이스 진행요원으로 가서
티켓팅을 했습니다.....남직문 VIP 티켓팅이었는데
혹시 오신분 계시나요? ;; 후후
아무튼 열심히 티켓팅 하다가
일본분들 화장실 어디냐고, 나갔다와도 괜찮냐고 하시길래
알려 드리고.
일본어 책에 나온 그 토이레와 도코데스까?
하면 아, 아소코 데스 . 여기에서 벗어나질 않더군요;
좀더 자세히;; 맛스구 잇떼, 히다리데스;; 이러고-_-;;
굿즈 줄 물어보시고,; 모르면 와카라나이케도..-ㅁ-;;.........하하하;;
들어가셔도 좋다, 표 보여주세요. 등등;
학교에서 배운 일본어가 어느정도 도움은 되더군요.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영어회화는 하나도.....떨려서;........영어 잘하고 싶은데!
화장실 어디냐기에 there 이 한단어 말했습니다. OTL
그리고 일본분들 친절하다는것을 진심으로 ㅜㅜ 느꼈습니다
비군 쇼케이스 다 끝나고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하는데
아리가또~ 하면서 다 인사 받아 주시고 ㅜㅅㅜ
뭔가, 직접 일본분들을 만나니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지금 다리가 무다리상태 인데 오늘 영어회화수업이 있어서....허허
;ㅅ;내일은 푹- 쉬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