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by 천년만년 posted Oct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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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메고 들어가다 이마트에서 걸렸어요..
등산용 아니구요 그냥 학생용이요..
보관함에 넣고 갔다 오라하더라구요..
눈 앞에 왔다갔다하는 다른 큰 가방과 배낭은 뭐냐고 얘기하다가 불편하시면 오늘은 그냥 쇼핑하시란 말만 들었네요..
참 바보된 기분..
물건 하나만 사서 금방 나올거였는데..

한 마디 더 들었지만 그 얘긴 쓰고 싶지 않네요..

홈플러스는 쇼핑백을 들고 들어가는 일 외에는 배낭에 대해 저지를 당해본 적 없었거든요..
쇼핑백이 손에 있을 경우에는 알아서 보관함에 넣었었는데 말예요.
이사하는 바람에 이마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그냥 쇼핑하라는 말이 듣는 사람이 생각하기엔 참 묘하게 느껴지는 말이더라구요..

대형마트에서 배낭때문에 제지당한 일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