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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족에게까지도요..
한동안 떨어져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얼굴 보고 얘기 나누고 같은 시간을 공유하니까
이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아요.

가족이라는거 쉽게 여길만한 존재가 아니네요.
앞으로는 좀더 소중히 다루는 자신이 되어야겠어요.

여담이지만.. 따뜻한 밥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왠지 어색하기두 해요.
영양도 몸도 엉망이 되었는데... 왠지 눈물날만큼 맛있는 밥..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가봐요.
지음아이 여러분들도,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 하나하나에 소중함을 느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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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10.10 00:01
    제친구들도 전부 서울밖에 있다보니 친구와 만나본것이 몇개월 되어가는것 같아요.... 연락도 안오고.... 친했던 놈들이었지만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듯...
    그래서 가을이 더쓸쓸하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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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6.10.10 10:34
    제 동생.. 앞으로 두달뒤면 구미로 내려간답니다..-_ㅠ
    얘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지레 겁부터 먹구 있어요..
    이곳에서 시외버스로 5시간이나 걸리는 곳이라..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거 같은데..
    매일 싸우기만 했어도, 역시 가족은 가족인가 봅니다-_ㅠ
    보구 싶으면 어떡하죠..-_ㅠ
    벌써부터 눈물을 보이는 언니의 모습은 동생도 싫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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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Finger 2006.10.10 17:54
    저는 오히려 멀리있는 사람들과 심적으로 더 가까운 느낌이에요. 자주 연락하진 못해도 한번씩 통화할 때마다 마음이 가득차는 느낌...
    그리고 가족은 또 하나의 자신이잖아요. 곁에 있어도, 없어도 제일 소중한 존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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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그레이프 2006.10.10 23:52
    맞아요~~+ㅁ+ 정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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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만슈야 2006.10.11 00:27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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