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고양이 였나 봐요;

에고... 전 딴 이유로 고양이라고 하시는 줄;
제가 전생이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 습성이 야행성이고 놀고 먹고 편한 걸 좋아하고, 호기심 많고 귀찮은 거 싫어하고 도도한 척 하고 혼자서도 잘 놀고 등등~ ^^; (그래서 예명도 러시안 블루 따왔습니다;)

해결책은 하나 밖에 없어용. 눈썹 뽑는 족집게 있죠? 보일 때마다 뿌리까지 뽑아주세요. 별로 안아프고 다시 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저도 그 털 가끔 나요. 얼굴에.
뽑는 것 밖에 방법이 없더라구요. :)

저는 전생에 마녀였던 것 같아서 닉네임도^^a

앗 RUS님 리플 읽고 보니 저도 전생에 고양이...? 완전 제 얘긴데요TT

전생은 분명 초콜릿 이었을꺼예요^^

저도 가끔 제가 전생에 고양이가 아닐까 생각해요; 생긴게;; 좀;; 평소엔 괜찮다가 무표정으로 딱 거울에 비친 제 모습보면 좀놀라는;; 전에 친구랑 한번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약간 파란조명에 무표정으로 찍으니까 완전 고양이처럼; 나와서 무서워서 친구랑 그 사진 버렸;;습니다;ㅠㅠ

저도 RUS님 리플에 동감~^^ 똑같아요 ㅠ

고양이~~+ㅁ+;;;;;하하하 제칭구랑 비슷하시네여

음....더듬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