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손해란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전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그게 몇번이고 쌓이다 보니 홧병이 생겨 수명이 줄어들 것만 같군요.
저도 한 자비심에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지만,
역시 10번 건드려 화 안낼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근데, 무슨 일이냐고요?
추석이라 사촌 형에게 빌붙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받았지요...
근데 누나가 자기는 안준다고 뭐라하더니..
나중엔 괜찮다며 제꺼 뺏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분좋게 집에와서 쉬는데 누나가 문화상품권을
달라고 하는게 아닙니까 !
부모님도 한술 더 떠서 저는 필요없을거다며 낼름 누나 주라고 하네요.
이번만큼은 저도 못참아서 발악을 해 보았지만 괜히 기력만 뺀 것 같네요...
나 참, 누군 문화상품권 날로 얻었는줄 아나본데..
당장 필요없다고 줘 버릴거면 똑같은 가치인 '돈'은 왜 모아.....
괜히 소심해 지는 저 입니다만.. 이번만큼은 어쩔수가 없네요...
5000원이면 말을 안하지요..
p.s : 제가 단단히 열받으면 홧기가 얼굴로 올라와 열이 받치는
체질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한 3-4시간쯤 가네요)
p.s2 : 받고나서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그게 몇번이고 쌓이다 보니 홧병이 생겨 수명이 줄어들 것만 같군요.
저도 한 자비심에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지만,
역시 10번 건드려 화 안낼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근데, 무슨 일이냐고요?
추석이라 사촌 형에게 빌붙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받았지요...
근데 누나가 자기는 안준다고 뭐라하더니..
나중엔 괜찮다며 제꺼 뺏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분좋게 집에와서 쉬는데 누나가 문화상품권을
달라고 하는게 아닙니까 !
부모님도 한술 더 떠서 저는 필요없을거다며 낼름 누나 주라고 하네요.
이번만큼은 저도 못참아서 발악을 해 보았지만 괜히 기력만 뺀 것 같네요...
나 참, 누군 문화상품권 날로 얻었는줄 아나본데..
당장 필요없다고 줘 버릴거면 똑같은 가치인 '돈'은 왜 모아.....
괜히 소심해 지는 저 입니다만.. 이번만큼은 어쩔수가 없네요...
5000원이면 말을 안하지요..
p.s : 제가 단단히 열받으면 홧기가 얼굴로 올라와 열이 받치는
체질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한 3-4시간쯤 가네요)
p.s2 : 받고나서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이 사라져 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