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를 처음 본 아이 曰
"쟤네는 왜 합창하면서 율동하노-_-?"
진정한 율동듀오를 보여주고 싶은 충동이 파바박-_-;
근데 역시 춤쪽은 일본이랑 우리랑 코드가 안맞는거 같긴 해요a
합창=_= 이나, 몇몇 맴버만 노래하고 있는거나a
사실 저도 처음에 윈즈 봤을 때 '왜 딴애들은 노래 안하지??'
라고 생각하긴 했었죠;
아, 그리고 또 하나;
"쟤네 눈썹 민거가?!!!!!"
이말도 살작 충격이였어요;;
역시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건 어려운 일이군요-_-;
그러고 보면 전 그런 면에는 거의 전혀 거부감이 없는거같아요;
일드, 버라이어티쇼, 일음에도 전혀 거리낌 없이 빠질 수 있었고,
미드나 토크쇼, 온스타일에 하는 서바이벌식의 쇼들이나,
뭐 그런거에도 쉽게 빠져들고-_-;;
오히려 우리나라 드라마나 쇼프로는 아예 안끌리네요;
역시 자극정도의 차이일까요=_=;;
뭐, 저로서는 문화의 상대성-_-? 따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네요; (무슨 비문학 지문같은-_-;)
+연휴에 회원가입기간이 겹치니 활동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네요!
요즘 지음 커뮤니티가 꽤 심심하다고 느꼈었는데, 활기차져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