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들어온 Melody 입니다~

안녕하세요 Melody라고 합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긴장됩니다(...-_-)

걔다가 추석이라 많은분들이 계시니 초(?) 긴장..

저는 내년에 아마도 일본으로 건너갈 듯 합니다.

누가 보내주는건 아니고요 ㅠ_ㅠ.. 제가 날라가서

알바생활을 할 계획입니다.
(도쿄 근방에서 살려면.. 알바2개론 택도 없을거라고해서..
아마도 다른 지역으로 갈 듯 합니다 -_-)


일본으로 날아간 후엔..



그간 배워온 보컬 수업과.. 피아노..

그리고 약간의 기타를 무기(?)로..

거리에서 개인공연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문제는.. 옛날부터 일음을 좋아하긴했는데 .. 남자노랜 거의

듣질 않았다는 당황스런 과거가;;

일본가서 한국노래를 할 순 없고.. 그렇다고 번안(가사고치는거)을

하자니.. 말도 안되는 걸로 번안해 버릴 것 같아서 -.-;;
(머리 나쁩니다 ㅠ_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음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좋다는 뜻이라기보다는..

한국가요는 90%가 사랑 얘기라서.. (...)

한국노래가 나쁘다는건 아니고.. 대중에게 어필하고 먹히는건

사랑노래뿐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_-;;

일본은 영화나 애니(특히 애니) 삼입곡도 수준이 높고 성우들도

음반을 낼 정도니.. 말이 옆으로 샜네요 OTL.. 죄송합니다.

일본노래가사중엔 사랑얘기도 좋지만 희망이나 꿈 등에 대한 가사도

아주 훌륭하게 어우러지는 노래가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_^b

직접 악보를 구해서 제가 연주하면서 부를 계획인데요.

여러분들께 음악추천을 부탁드리고 싶어서 이런 글을 씁니다
(결론은 음악추천좀 부탁드리는거군요-_-뭘 이리 길게 썼을까요 저는..)

빠른템포의 노래도 좋고~(아이돌 그룹중 V6 - change the world)

발라드 풍도 훌륭하고(히라이켄 - 눈을 감고)..

이런 말을 하면 슬프지만.. 피처링 처리부터 음의 멜로디 처리까지..

일본이 우리보단 아직 수준이 높군요.. 한국음악도 더 발전해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