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04 추천 수 1 댓글 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두달 전 일본 여행이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그야말로 무리를 해서 또다시 도쿄에 갔습니다. 대박 성수기인지라 한달 반 전에 예약을 하고 난리를 쳤음에도 간신히 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혼자 갔는데요, 좀 외로웠다는 것을 빼고는 별로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도쿄는 그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어쨌든 두 달 사이에 두번을 간 셈이라, 이번 여행은 지난번처럼 크게 놀랍거나 신기하거나 하지 않았다는 게 단점이더군요.(더구나 계속되는 야근으로 피곤해서 몸도 안좋았고...ㅠㅠ)

이번에는 하라주쿠, 신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등 지난번에 갔던 곳은 그냥 돌아보기만 하고 사진은 안찍었어요. 그리고 솔로지옥 커플천국인-_-;;; 오다이바는 안 갔습니다. (지난번에 '절대 혼자 안 온다!'라고 맹세를 했었던지라...)


처음부터 초밥 사진...^^ 우에노에 있는 130엔 회전 초밥집에서 찍었습니다. 싸고 맛있더군요.


우에노에 있는 아메요코 시장입니다. 우리 나라의 남대문 시장과 비교되는 곳이죠. 일본어로 '골라골라~'식의 말들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제가 지나가니까 '오네에사마~'하면서 이것저것을 사라고 불러대더군요.(일본에서도 지나가는 젊은 여성을 일반적으로 부를 때 '언니(누나)'라고 부르는 모양이네요.)


아메요코에서 사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구운 떡입니다. 100엔이에요. 쫄깃한 떡에 간장을 발라 구운 것에 김을 싼 것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돌아가서 한개 더 사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여기가 그 유명한 아메요코의 천엔 초콜릿 가게입니다. VJ특공대에도 나왔다고 하는군요. '한개 더, 한개 더!'하면서 아저씨가 초콜릿을 봉투에 가득가득 담아줍니다. 사람들이 와르르 몰려들어 웃으며 구경하는 분위기도 좋았어요. 저도 한봉지 뿌듯하게 사가지고 왔습니다만, 단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그런데 왜 샀을까요...?ㅠㅠ) 처치 곤란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이 싼 가격의 비밀은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 초콜릿이라는 겁니다...흠...)


아메요코에서 충동적으로 산 아게비와 무화과입니다. 아게비는 <맛의 달인>이라는 만화에 나온 것을 본 기억이 있어서 샀는데 '신기한 것'이라는 것 이외에는 별로였어요.(가득 들어있는 자잘한 씨 때문에 써서 먹을 수 가 없었음..ㅠㅠ) 무화과도 맛이 아직 안들어있었고...충동구매는 자제합시다..ㅠㅠ


전철을 갈아타려고 아키하바라 역에 내렸는데 메이드 카페에서 나온 듯한 귀여운 소녀들이 잔뜩! 메이드 복 뿐만이 아니라 디지캐럿 복장을 한 사람도 있고....저야 여자여서 신기하다는 생각뿐, 그다지 감흥(?)은 없었습니다.


제가 머문 료코쿠 펄 호텔은 스모 경기가 열리는 국기관 바로 근처에 있어서 스모 선수가 자주 보였습니다. 덩치가 정말 크더군요.(참고로...지난번에 머문 호텔 아미스타 아사가야에 비해 료코쿠 펄 호텔은 훨씬 좁고 시설도 안좋았어요..ㅠㅠ 그나마 식사는 좀더 낫더군요.)


아, 아사쿠사 사진이 하나 있긴 하군요. 여전히 북적북적한 아사쿠사의 나카미세입니다. 가을 분위기로 꾸며놨군요. 이번에도 아사쿠사의 센소지에서 100엔 점을 쳤는데. 이번엔 <길>이 나왔답니다^^(지난번엔 <흉>이 나왔었죠..ㅠㅠ)


이 괴물스러운-_-;;; 사진의 정체는 타코야키입니다. 따끈따끈한 상태에 가츠오부시를 잔뜩 뿌렸더니 가츠오부시가 마구 움직여서 살아움직이는 괴물 타코야키처럼 보이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타코야키에 비해 생강맛이 강했어요.


도쿄에서 서민들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는 후카가와입니다. 이번에는 재래 시장이나 서민적인 동네를 주로 다녔지요. 마침 이 날은 이 지역의 엔니치였습니다. 엔니치(緣日)는 특정한 신에게 공양을 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그런 참배객을 위한 장사판도 많이 벌어진다고 하더군요.


후카가와후도도입니다. 후카가와에 있는 절이에요. 엔니치인데다가 첫째주 일요일이었는데, 첫째 둘째 일요일은 골동품 시장이 열린다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더군요.


후카가와후도도인지, 도미오카하치만구(후카가와에 있는 신사입니다.)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 둘 중에 하나에서 본 가마(?)입니다. 축제 때 쓰는 것 같아요. 도쿄의 대표적인 마쓰리 중 하나가 바로 이 후카가와에서 열린다고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후카가와의 엔니치이자 골동품시장이 열리는 날이라 길가에 재미있는 물건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예전에 청계천 복원하기 전의 황학동 벼룩시장에 갔을 때와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후카가와에서 산 행주입니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고양이 무늬가 많아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당신의 인생 당신이 주역'이라는 글귀가 맘에 들어 이걸로 골랐습니다.(그러나...이 예쁜 걸 어떻게 행주로 쓰란 말인가요!!)


후카가와에서 조카 주려고 산 사탕과 붕어 모양의 주머니입니다.(이걸로 추석 선물은 OK....후훗)


시부야 사진도 하나 있군요. 이날 비가 많이 와서 돌아다니는데 고생했어요. 다행히 우산을 챙겨가기는 했지만요....시부야 역의 하치코구치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삼성 광고판! 외국에 나가면 우리나라의 별별것이 다 그리워지는 법이더군요.



츠키치 수산시장입니다. 사람보다 큰 참치 경매가 새벽 5시 반부터 열린다고 해서 그걸 구경가야지, 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놓쳤습니다..ㅠㅠ 어쨌든 이곳은 우리나라의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곳으로, 도쿄 식탁의 90퍼센트를 책임지는 곳이라고 하는군요.


츠키치 시장은 무척 넓습니다. 장내 시장과 장외 시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장내 시장에 저 오토바이 비슷한 교통 수단이 정말 많이 지나다니는데, 정신 놓고 있다가는 저것에 치어 저세상가기 딱 좋겠더군요. 그 좁은 길을 한손엔 우산을 들고 한손으로 운전을 하며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달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에서는 생선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팝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김밥만한 계란말이를 참 많이 팔더군요.


츠키치 장내 시장의 한 골목, 사람들 30-40명 가량이 우글우글 몰려 줄을 지어 서 있었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다이와즈시'입니다. 도쿄에서 '극상의 맛'을 볼 수 있는 초밥집 중 하나로, 맛이나 질에 비해 가격이 엄청나게 싸다는 집이면서, 언제나 줄을 길게 서야 하는 집(평균 2시간이라는군요.)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2시간은 기다리겠다는 각오로 줄을 섰습니다. 제 앞에 30명 정도 있더군요. 준비해 간 책을 읽으면서 줄을 선지 10분여, 갑자기 가게에서 일본어로 '혼자 오신 분 안계십니까?'하더군요. 재빨리 '하이!'하고 손을 들었더니 들여보내줬습니다! 일본에 혼자 오길 잘했다,라고 생각한 최초의 사건이었습니다.


유명한 집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좁고 허름하더군요. 자리에 간신히 앉게 되자, 뭐가 맛있는지 모르는 저는 모듬초밥을 주문했습니다.(10개 정도에 3천엔이 조금 넘었음)


너무 손님이 많고 바빠서 사진 찍기가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초밥 사진은 이게 전부입니다.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생선살이 입안에서 녹는 경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제껏 초밥이랍시고 먹었던 것은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그렇게 유명하고 손님이 많이 오면 가게를 증축하고 개점 시간을 늘리고(이 가게는 재료가 떨어지는 점심시간 정도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저처럼 사진이나 찍으면서 느릿느릿 먹는 손님에게 눈치주고 쫓아낸 후 손님의 회전률을 높이면 좋을텐데, 전혀 안그렇더군요. 초밥을 만드시는 분도, 서비스를 하시는 여자분도, 내내 웃음이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았어요. 좁은 가게라 몸은 불편했지만, 마음은 편한 곳이었어요. 이 가게의 유명함은 단순히 극상의 맛과 믿어지지 않는 싼 가격에만 있는 것은 아닌 게 분명합니다.


츠키치 장외 시장입니다. 각종 생선, 건어물 등을 팔았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풀풀 풍겨오는 시장입니다.


츠키치 시장 바로 근처에 있는 츠키치 혼간지입니다. 여기는 무얼 하는 곳일까요?


군데군데 동물 조각상이 있고...사진은 안찍었습니다만 문 위에 스테인드글라스같은 장식도 있고, 본당 안으로 들어가면 개인 좌석이 좌악 펼쳐져 있는 가운데 파이프오르간으로 찬송가 같은 음악이 연주됩니다. 마치 성당같습니다만.....안치되어 있는 것은 불상입니다! 여기 절이에요. 세상에,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는 절은 처음 봤습니다.


이곳은 긴자의 가부키좌입니다.(참고로, 긴자에 있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긴자역에서 내리면 6번 출구에 '가부키좌방면'이라고 쓰여있긴 하지만, 긴자역에서 나오면 찾기가 무지 힘듭니다. 히비야센의 히가시긴자역으로 나오면 3번출구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어떤 가부키가 이날 첫 공연이 되었는데, 마침 제가 도착한 시간이 공연이 시작되기 15분전이었습니다.


'1막견석'이라고 하여 1막만 볼 수 있는 자리가 가부키좌의 4층에 있습니다.(입석입니다. 그런데 자리가 남으면 서 있는 사람들을 불러 앉혀주더군요. 저도 서 있는데 안내원이 일본어로 '혼자 오신분 안계십니까?'해서 재빨리 '하이!'했더니 자리에 앉혀주었습니다. 일본에 혼자 오기 잘했다고 생각한 두번째 사건이었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여행객이 보기에 딱 좋습니다. 공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대체로 천엔 정도(제가 본 것은 700엔)이고, 외국인을 위해 영어 이어폰 서비스도 됩니다.(유료). 위 사진이 1막견석 표 사진입니다.
물론, 공연 장면은 찍지 못했습니다만, 장소의 변회에 따라 돌아가는 멋진 무대, 화려한 의상과 장식, 여성역을 맡은 배우의 유려한 몸놀림, 어딘가 구슬픈 듯한 샤미센의 연주 등 매우 인상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어딘가 서민적인 느낌의 닌교쵸입니다. 예전에 인형을 만들던 장인들이 살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군요. 닌교야키라는 이름의 과자도 많이 팔았습니다.


'아마자케요코초'라는 곳을 찾다가 길을 잘못들어 발견한 신사인 '스이텐구'입니다. 순산을 기원하는 곳이라던데 그래서인지 임산부가 많이 보였습니다.


닌교초에서 가장 번화하다고 하는 아마자케요코초입니다. 하나도 안 번화했습니다.-_-';;; 이름대로 아마자케를 한번 마셔보고 싶었지만 파는 가게가 눈에 띄지 않더군요. 그런데 길을 가다보니 어느 허름한 가게에 사람들이 우글우글 줄을 서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뭔가 하고 가봤더니 겨우 붕어빵 가게....-_-;;; 도대체 얼마나 맛있을까 하고 저도 줄을 섰습니다.


바로 이 붕어빵입니다. 저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습니다만, 제 평생에 이렇게 맛있는 붕어빵은 처음입니다! 얇으면서도 바삭한 겉부분은 누룽지 같기도 하고, 속에는 고급 과자에 들어있는 듯한 양질의 팥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 가게의 노렌에는 '柳屋'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야나기야'라고 읽는 걸까요?


제가 머문 료코쿠 펄 호텔의 바로 맞은 편에 있던 '에도도쿄 박물관'입니다.


한글로 된 안내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큰 역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빨간색 도쿄 안내서의 쿠폰을 제시하면 120엔 할인해 줍니다.


박물관 안에서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대길래 '안내원이 왜 제지를 안 할까?'궁금하게 생각했는데 보니까 사진 찍어도 되는 곳이 있더군요. 저도 그런 곳에서 맘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산 것은 별로 없지만...

이건 충동적으로 산 데스노트 전권....L이 죽은 이후로 별로 읽을 생각이 들지 않아 7권 이후는 안봤는데...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완결 안났지요? 어쨌든 엔딩은 맘에 들더군요.


이번 여행 최고의 수확이라면 역시 아카가와 지로의 '삼색고양이 홈즈 시리즈'입니다. 집에 있는 30여권이랑 합쳐서, 최신간 3권을 제외하고 40권의 시리즈를 다 모았습니다^^


북오프의 천엔 코너에서 발견한 하마사키 아유미의 비주얼 믹스. 플스용 게임입니다. 500엔정도밖에 안하더군요. 엄청 재미없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래서 이미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게임이 이토록 천대를 받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아유 팬이라 샀습니다.


그렇게 사고 싶던 '나의 여름방학'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바빠서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재미있겠죠?^^

.....이번에도 역시 어리버리, 도쿄를 헤매다 왔군요.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이 끝나는 11월에 휴가를 쓰게 해주면(바빠서 휴가 중 며칠을 반납하고 일했거든요.) 오사카에 갈 생각입니다.^^
  • ?
    O-Moi 2006.10.05 12:43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ㅠㅠ.. 저도 이번 1월달에 가려고하는데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모르겠어요 ^^;;
  • ?
    Jelly 2006.10.05 13:07
    붕어 주머니.... 귀엽네요... + ㅇ+
  • ?
    limonin 2006.10.05 13:11
    와, 잘 봤습니다. 읽는것 만으로도 저도 즐거워지네요. :)
  • ?
    Leilah 2006.10.05 13:17
    우와~ TㅁT)/ 일본가면 붕어빵부터 먹어봐야 할까요♡♡
  • ?
    미씽 2006.10.05 13:17
    그저 부러울 따름... T_T 거기다 초밥... 즐거우셨겠어요;
  • ?
    Skiey H 2006.10.05 13:18
    크... 가고싶네요...
  • ?
    KidMite 2006.10.05 13:33
    사진에 있는 붕어빵이랑 초밥을 보니 배가 무척이나 배가 고프네요. 헤헤-
    매우 맛있을 것 같아요.
    이게 아니고 사진 잘 보았고 정성스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 ?
    BoAが好き♡ 2006.10.05 13:43
    사진도 사진이지만 설명 정말 잘 봤습니다ㅜㅜ~!!
    나중에 참고해야겠어요!!
  • ?
    ○그리움 2006.10.05 14:04
    정말 가고싶어 지네요 T_T 혼자서라도 잘갈수 있는데 ..... 여행권당첨이라도 안될라나 T_T
  • ?
    사루 2006.10.05 14:13
    윽..저도 가고싶어요 ㅠ.ㅠ.
  • ?
    랑이♡ 2006.10.05 14:58
    앗....글 클릭하자 마자 초밥이나오네요 ㅠ_ㅠ..;
    갑자기 사진보고나니까 초밥이, 정말 백만배 먹고싶어지네요 ㅠ_ㅠ..킁♡
  • ?
    rainb 2006.10.05 15:19
    알차게 다녀오신 것 같네요.
  • ?
    Hul:) 2006.10.05 15:23
    잘 보았습니다~ 부럽네요
  • ?
    마이로망 2006.10.05 15:31
    저도 여름에 혼자 도쿄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어요.
    서민적인 곳도 느끼고 싶어서 후카가와에 갔는데 제가 갔을 땐 엔니치가 아니였거든요.
    부럽습니다~
  • ?
    2006.10.05 15:34
    젊은여성이셨군요!^^
  • ?
    CoCo 2006.10.05 16:31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
    야금 2006.10.05 16:36
    아 다코야끼 침나와요^_^
  • ?
    タイガ君 2006.10.05 17:01
    저도 이번달 말에 가는데 기대되네요 헤헤
  • ?
    조이풀권 2006.10.05 17:07
    저번에 VJ특공대에서 나온거 봤어요,~~
    재밌으셨네요, 잘 봤습니다~~ ^^
  • ?
    링링링 2006.10.05 19:29
    우와.....너무 부러워요. 알차게 잘 다녀오신듯...+_+ 진짜 가고 싶네요..
  • ?
    koal-ra 2006.10.05 19:39
    앙~ 여행가고 싶네요. 구경도 실컷하고 맛난것도 많이 사먹고 싶어욧~!!! ㅠㅠ
  • ?
    Lynn 2006.10.05 20:24
    잘 봤습니다. 여행 정말 알차게 다녀오신 것 같아요 T_T
    데스노트 전권 ㄷㄷㄷ
  • ?
    쿠에엑 2006.10.05 20:55
    부럽사옵니다~저도 vj특공대에서 봤어요~붕어빵도~^^
    나의 여름방학..너무 귀여워서 플레이 해 보고싶었는데~
  • ?
    상큼한버터 2006.10.05 21:58
    잘봤습니다.. 정말 초밥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_< 극상의 초밥이라니..평소먹는것 보다 엄청나게 맛있을꺼 같아요^^
  • ?
    Yui=愛 2006.10.05 22:13
    신기한 과일 정말 신기하네요 ㅎ//;; 초밥도 인상깊네요.. 참치 초밥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은.. 개당 우리돈 만원가까이 한다던데 -ㅅ-
  • ?
    seasong 2006.10.06 02:40
    와아 잘 봤습니다. ^^ 좋은 여핼하셨군요.
  • ?
    co. 2006.10.06 14:45
    마구마구 저도 여행이 가고 싶어집니다;
    친절한 설명과 사진 정말 잘 봤어요^^
    그나저나 입안에서 녹는 초밥이라니 ;ㅁ; 먹어보고 싶어요 >ㅁ<
  • ?
    마사콩 2006.10.06 17:55
    너무 부러워요 ㅠ_ㅠ
    특히 초초초초초초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200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649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816
38459 레모니아에 이런 글이 올라왔는데.. 30 2006.10.05 1292
38458 이... 저주받을 능력 ㅠ_ㅠ..; 없애고싶어요; 15 랑이♡ 2006.10.05 1364
38457 추석 때 학교가시는 고3분들 계신가요? 21 웬성화요? 2006.10.05 1558
38456 열심히 음식하고 있습니다. 16 miharu 2006.10.05 1317
38455 마감모드.... 3 우희진 2006.10.05 1362
38454 가입인사는 가장 윗 공지글에 써주세요~ 4 BoAが好き♡ 2006.10.05 1485
» 제 두번째 도쿄 여행기입니다.(스크롤 압박) 28 고수 2006.10.05 1604
38452 토미 신곡 ㄱ- 뭐이렇게 길죠 12 천무쉬테파니 2006.10.05 1558
38451 하마쨩토-w-inds편 5 깨묵 2006.10.05 1340
38450 *^^* 가입했습니다~ 6 박선영 2006.10.05 1664
38449 취업의 쓸쓸함... 18 Fortune(春) 2006.10.05 1368
38448 히키 이번 동요요 .... 27 zoaamuro 2006.10.05 1882
38447 우와 ㅠ_ㅠ회원가입 했어요 드디어!!!!!★ 19 EXILE♪ 2006.10.05 1352
38446 MDR-NC11 이어폰을 사려는데 어떤가요 ^^? 3 아오이 2006.10.05 1203
38445 데스노트애니'ㅁ'@ 42 [怜]KYOIㆀ 2006.10.04 1440
38444 엑스재팬의 보컬 토시가 내한을 한데요 13 ALICE♡ 2006.10.04 1254
38443 제가 학교에서 쓰는 개그를!! 전수 해드릴게요!!-(2) 15 감자! 2006.10.04 1388
38442 어떡해..여우야 뭐하니 최고 ㅠ 23 POORIN 2006.10.04 1233
38441 성형외과 의사한데 실실 웃지 말라고 그랬어요 -0- 29 우~!! 2006.10.04 1611
38440 추석 내내 벼락치기 해야 되요..ㅠㅠ 14 youthful 2006.10.04 1267
Board Pagination Prev 1 ...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