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수업인데,
8시 20분에 기상!!!
혼자 초 비상이 걸려서
대충 머리카락 묶고 노메컵에 안경 쓰고 학교 갔더니
교수님 "아...강의실 잘못 들어 오셨;;;;;"
교수님 말에 상처 받았습니다.
솔직히 그 교수 앞에서 이런 모습이 첨이였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사람을 못 알아 보다니;;;;
제 얼굴은 써클렌즈의 힘이였던겁니다.
검은 써클렌즈의 힘!!! / 투톤 갈색 써클렌즈의 힘!!!!
진짜 버스안에서 렌즈 착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눈이 너무 부어 있어서 곤란...;;;;
ps. 저만 그런가요?
잘려고 눕어 있으면 갑자기 할 일들이
마구마구 생각이 나서 잠을 잘 수가 없다라고 해야 될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