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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컴터 하고있는데 아까부터 계속 소리지르면서 애를때리네요..

애엄마 정신나간 사람같애요.. 저희집이랑 바로 옆에있는 건물같은데..

애는 울고.. 계속 때리느라 찰싹찰싹 이런 소리 막 저희집까지 들리고..

아 애기 우는데 진짜 너무 불쌍해요.. 애엄마는 계속 내가 너를 어떻게

해야돼 말해봐 왜그러는거야 이러면서 계속 때리고 아 어떡하죠..

근데 이방에 컴퓨터 있어서 저 거의 이방에만 있는데 저집 옛날부터

애때리고 그래서 거의 며칠에 한번씩 애우는 소리 들리고 그러거든요..

늦은 밤중에도 애우는 소리때문에 막 시끄럽고.. 근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지금 저희 엄마한테 막 저거 아동학대아니냐고 경찰에

신고해야되는거 아니야 이랬는데 엄마는 애가 말을 안듣나보다 이러면서

괜히 쓸데없는짓 하지 말래요 그런거 함부로 신고하는거 아니라면서..

근데 저는 저런소리 옛날부터 계속 들으니까 애가 너무 걱정되고..

아 진짜 신고해야되나요 엄마는 저집 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그러면 안된다고

하지말라고 그러고 옆건물이라서 정확히 몇혼지도 모르겠고.. 그냥 창문

으로 애우는 소리랑 저엄마 소리지르는거랑 때리는 소리 계속나는데..

지금 한 이십분정도 그러는거같은데.. 어떡해야 되나..

그냥 놔두는게 좋을까요? 괜히 함부로 신고하면 안되겠죠??

아 진짜 애가 너무 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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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タマ♪ 2006.09.16 19:16
    난감한 상황이군요;;
    신고를 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한데 어머님 말씀도 맞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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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마왕 2006.09.16 19:25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떄리는 부모밑애서 뭘 배울까 걱정되기도하고...
    그리고 신고같은거 하려면 좀더 정확히 알고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무작정신고 하면 님에게도 피해가 갈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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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PG 2006.09.16 20:24
    음 이 얘기를 보니... SBS의 프로그램 아이가 달라졌어요 그 프로가 생각나네요
    거기 프로에서 아이들 버릇없는거 보면 화나더라구요.
    아무튼 가정교육이 정말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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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만슈야 2006.09.16 20:33
    매를 아끼면 애를 망친다는 속담을 저 어머님께서는 아주 잘 이해하고 행동에 옮기고 계시는군요.
    그리고 신고는 그 집 상황을 잘 알고 있을 때나 해야지 코딱지만큼 아는 상황에서 무책임한 행동을 하면 그 여파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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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풀권 2006.09.16 20:45
    지속적으로 계속 떄린다면 뭔가 문제가 있네요..
    한번 잘 못 한걸로 때리는 것도 아니고 며칠에 한 번씩이면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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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6.09.16 20:56
    신고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는 정말 무방비로 맞고있을텐데....
    교육이라고 때리는것도 정도껏이지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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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키 2006.09.16 21:58
    저같은 경우엔 옆호(한층에 대략 10호가 붙어있는...아파트..)
    에서 맨날 애를 울리고 고함 지르는 아줌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덩달아 소리질르고 하는 바람에 ..
    기분 우울했습니다(지금도 계속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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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9.16 22:44
    저희 윗집도 애를 두들겨 팹니다. 그것도 연초나 크리스마스나 뭔가 좋은 날일 때마다. 아주 애들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가 끔찍할 정도예요. 엘리베이터에서 그 부모 마주치면 아주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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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モ-ニング娘★ 2006.09.17 00:46
    슬프네요 진짜 너무 때리면 삐뚤어지고 안때리고 풀어줘도 지가 왕인마냥 -_-;; 해서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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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6.09.17 02:09
    그거 애 죽을거 같으면 경찰에 신고 하신 후,,,
    아동학대센터나 SOS에 신고 하세요 ㅠㅠㅠ
    잘못 한걸 때려도 애정으로 혼내는건지,,, 아닌지는 판단 가능 하시잖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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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아나 2006.09.17 09:37
    정말 상황을 모르니 어떻게 할 수도 없고 ;ㅁ;
    난감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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