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72 추천 수 1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지금 컴터 하고있는데 아까부터 계속 소리지르면서 애를때리네요..

애엄마 정신나간 사람같애요.. 저희집이랑 바로 옆에있는 건물같은데..

애는 울고.. 계속 때리느라 찰싹찰싹 이런 소리 막 저희집까지 들리고..

아 애기 우는데 진짜 너무 불쌍해요.. 애엄마는 계속 내가 너를 어떻게

해야돼 말해봐 왜그러는거야 이러면서 계속 때리고 아 어떡하죠..

근데 이방에 컴퓨터 있어서 저 거의 이방에만 있는데 저집 옛날부터

애때리고 그래서 거의 며칠에 한번씩 애우는 소리 들리고 그러거든요..

늦은 밤중에도 애우는 소리때문에 막 시끄럽고.. 근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지금 저희 엄마한테 막 저거 아동학대아니냐고 경찰에

신고해야되는거 아니야 이랬는데 엄마는 애가 말을 안듣나보다 이러면서

괜히 쓸데없는짓 하지 말래요 그런거 함부로 신고하는거 아니라면서..

근데 저는 저런소리 옛날부터 계속 들으니까 애가 너무 걱정되고..

아 진짜 신고해야되나요 엄마는 저집 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그러면 안된다고

하지말라고 그러고 옆건물이라서 정확히 몇혼지도 모르겠고.. 그냥 창문

으로 애우는 소리랑 저엄마 소리지르는거랑 때리는 소리 계속나는데..

지금 한 이십분정도 그러는거같은데.. 어떡해야 되나..

그냥 놔두는게 좋을까요? 괜히 함부로 신고하면 안되겠죠??

아 진짜 애가 너무 우는데...



  • ?
    タマ♪ 2006.09.16 19:16
    난감한 상황이군요;;
    신고를 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한데 어머님 말씀도 맞는거 같기도 하고;;
  • ?
    보마왕 2006.09.16 19:25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떄리는 부모밑애서 뭘 배울까 걱정되기도하고...
    그리고 신고같은거 하려면 좀더 정확히 알고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무작정신고 하면 님에게도 피해가 갈지도 모르겠어요~
  • ?
    실버PG 2006.09.16 20:24
    음 이 얘기를 보니... SBS의 프로그램 아이가 달라졌어요 그 프로가 생각나네요
    거기 프로에서 아이들 버릇없는거 보면 화나더라구요.
    아무튼 가정교육이 정말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 ?
    얘만슈야 2006.09.16 20:33
    매를 아끼면 애를 망친다는 속담을 저 어머님께서는 아주 잘 이해하고 행동에 옮기고 계시는군요.
    그리고 신고는 그 집 상황을 잘 알고 있을 때나 해야지 코딱지만큼 아는 상황에서 무책임한 행동을 하면 그 여파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 ?
    조이풀권 2006.09.16 20:45
    지속적으로 계속 떄린다면 뭔가 문제가 있네요..
    한번 잘 못 한걸로 때리는 것도 아니고 며칠에 한 번씩이면
    뭔가 좀.....;;
  • ?
    icelolly 2006.09.16 20:56
    신고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는 정말 무방비로 맞고있을텐데....
    교육이라고 때리는것도 정도껏이지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있을지도 몰라요.
  • ?
    류우키 2006.09.16 21:58
    저같은 경우엔 옆호(한층에 대략 10호가 붙어있는...아파트..)
    에서 맨날 애를 울리고 고함 지르는 아줌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덩달아 소리질르고 하는 바람에 ..
    기분 우울했습니다(지금도 계속 하는겁니다)
  • ?
    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9.16 22:44
    저희 윗집도 애를 두들겨 팹니다. 그것도 연초나 크리스마스나 뭔가 좋은 날일 때마다. 아주 애들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가 끔찍할 정도예요. 엘리베이터에서 그 부모 마주치면 아주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 ?
    モ-ニング娘★ 2006.09.17 00:46
    슬프네요 진짜 너무 때리면 삐뚤어지고 안때리고 풀어줘도 지가 왕인마냥 -_-;; 해서 힘들죠
  • ?
    ☆거친눈빛☆ 2006.09.17 02:09
    그거 애 죽을거 같으면 경찰에 신고 하신 후,,,
    아동학대센터나 SOS에 신고 하세요 ㅠㅠㅠ
    잘못 한걸 때려도 애정으로 혼내는건지,,, 아닌지는 판단 가능 하시잖아요 ㅠㅠㅠ
  • ?
    루이아나 2006.09.17 09:37
    정말 상황을 모르니 어떻게 할 수도 없고 ;ㅁ;
    난감하네요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18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61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19
15179 음음.. 아놔-_ㅜ 일하기 싫어요!ㅠㅠ 8 이니스프리 2006.09.15 1687
15178 음반을 팔려고 하는데요.. 2 미니♡ 2006.09.15 1401
15177 특별한 이유없이 우울할때... 14 uzini 2006.09.15 1666
15176 고토마키양 중대발표가 콘서트였군요^^ 14 하늘버닝 2006.09.15 1300
15175 뒤늦은 태풍이 오는군요... 7 아오이 2006.09.15 1660
15174 우행시.. 덕에 눈이 퉁퉁 부었어요. 16 CHOUCHOU 2006.09.15 1293
15173 [Open Case] Yoriko - indie. 1st & 2nd (Aizenha & Gap) 3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6.09.15 1400
15172 케이타 싱글 맛보기~~ 5 Cherish♡ 2006.09.15 1274
15171 전공 공부가 너무 힘들어요~ 12 PinkMarie 2006.09.15 1321
15170 체력장 했어요T_T 8 마츠리 2006.09.15 1574
15169 아야카 1집... 갖고!! 7 솜다 2006.09.15 1446
15168 9/14 오리콘 싱글,앨범 차트 5 유우나 2006.09.15 1674
15167 지음아이님 입원중.. 147 ラプリユズ 2006.09.15 1827
15166 으악!! 이거 엄청난 뒷북인거죠???! 3 rainbow flyer 2006.09.16 1511
15165 사에코 ♡ 코이데케이스케 19 ファンタ~★ 2006.09.16 7020
15164 잃어버린 정신 좀 찾아주세요..-_-;; 12 고수 2006.09.16 1397
15163 핸드폰 어떤게 좋을까요?? 13 유령 2006.09.16 1540
15162 JLPT 16 지인 2006.09.16 1528
» 옆집에서 애를 막 때려요... 11 케세라세라 2006.09.16 1672
15160 요즘 외고 어떤가요? 13 タマ♪ 2006.09.16 1566
Board Pagination Prev 1 ... 1906 1907 1908 1909 1910 1911 1912 1913 1914 1915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