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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머리를 감는데...머리를 한참 헹구다가, 샴푸를 하고 헹구는 중인지, 린스를 하고 헹구는 중인지 암만해도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결국 린스를 다시 발랐지요.

그리고 집에서 나와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후, 점원이 '5천원입니다.'라고 하기에 5천원을 낸 후, 한동안 손을 내밀고 기다리고 있었다죠. 점원이 이상하다는 얼굴로 '5천원 계산 하셨는데요?'라고 하더군요. 헉...그 짧은 순간에 5천원을 낸 것이 아니라 만원을 내고 돈을 거슬러 받아야 한다고 착각했던거죠.

얼마전에는 세수하고 폼 클렌져 바른다는 것을 샴푸를 얼굴에 문지르질 않나, 회사 출근할 때 직원카드 찍어야 할 곳에 신용카드를 대질 않나...실수 연속입니다.

말이 좋아 주 5일제지, 주 7일제로 근무하는 -_-;;; 회사('밝을 때 집에 간 게 언제였더라?'가 동료들 사이에서의 일반적인 농담임..)탓에 피곤해서인지는 몰라도, 도대체 요즘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걸까요. 하긴, 다른 사람들 이야길 들어봐도, '세수할 때 무심코 치약을 발랐다'라는 사람, '버스 탈 때 아무생각 없이 회사 사원증을 댔다.'는 사람, '딴생각하다가 한 쪽 발에 양말을 두겹 신었다.'는 사람 등, 저랑 비슷한 사람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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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隆社長 2006.09.16 13:26
    많이 피곤하신가 보네요.. 저도 요새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실수만 계속 하고 다닙니다;; 정신을 좀 차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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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6.09.16 13:29
    화장실에서의 일들 저도 공감. 머리에 물을 일단 묻히고 샴푸를 짜야하는건지 린스를 짜야하는건지 생각안날때의 그 난감함. <-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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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풀권 2006.09.16 14:43
    저두요, 저도 뭐 하려고 방에왔다가 1초만에 내가 여기 왜 왔지?
    이렇게 되어버린다는 ㅠㅠ 건망증이 갈 수록 심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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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ku 2006.09.16 15:18
    저는 칫솔에 폼클렌징 짜고 입속에까지 넣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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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koriko 2006.09.16 17:44
    저는 같은 쪽 눈에 렌즈를 겹쳐 낀 적이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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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09.16 19:47
    저두요 저두요ㅠㅠ; 저도 칫솔에 폼클렌징 짠 적 있어요 으허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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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마녀 2006.09.16 20:00
    요즘 엄청나게 정신이 없어요 갑자기 정말 건망증 굉장히 심해졌어요ㅜ_ㅜ
    몸이 안좋길래 병원갔더니 빈혈이라더라구요
    빈혈이면 기억력이 안좋아질수있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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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6.09.16 20:57
    치솔에 폼클렌징.....
    렌즈 겹쳐끼기....
    나만그런게 아니라서 갑자기 힘이 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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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마이 2006.09.16 21:37
    저는 샤프 손에 들고는 찾는 경우가 부지기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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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lipop☆ 2006.09.16 21:53
    그쵸 리모콘 한손에 들고 안보인다고 온 집안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밥먹고 밥그릇 쓰레기통에 넣고..... 어찌해야할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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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ios 2006.09.17 05:04
    -,,-;;;; 저로선 이해가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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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6.09.18 21:28
    안경끼고 안경찾기.. 양말 쓰레기통에 넣기
    저는 뭐 요즘들어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래요..ㅠㅠ
    정신을 어따두고 다니냐는 핀잔 엄청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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