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머리를 감는데...머리를 한참 헹구다가, 샴푸를 하고 헹구는 중인지, 린스를 하고 헹구는 중인지 암만해도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결국 린스를 다시 발랐지요.
그리고 집에서 나와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후, 점원이 '5천원입니다.'라고 하기에 5천원을 낸 후, 한동안 손을 내밀고 기다리고 있었다죠. 점원이 이상하다는 얼굴로 '5천원 계산 하셨는데요?'라고 하더군요. 헉...그 짧은 순간에 5천원을 낸 것이 아니라 만원을 내고 돈을 거슬러 받아야 한다고 착각했던거죠.
얼마전에는 세수하고 폼 클렌져 바른다는 것을 샴푸를 얼굴에 문지르질 않나, 회사 출근할 때 직원카드 찍어야 할 곳에 신용카드를 대질 않나...실수 연속입니다.
말이 좋아 주 5일제지, 주 7일제로 근무하는 -_-;;; 회사('밝을 때 집에 간 게 언제였더라?'가 동료들 사이에서의 일반적인 농담임..)탓에 피곤해서인지는 몰라도, 도대체 요즘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걸까요. 하긴, 다른 사람들 이야길 들어봐도, '세수할 때 무심코 치약을 발랐다'라는 사람, '버스 탈 때 아무생각 없이 회사 사원증을 댔다.'는 사람, '딴생각하다가 한 쪽 발에 양말을 두겹 신었다.'는 사람 등, 저랑 비슷한 사람이 많네요.^^;;;
그리고 집에서 나와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후, 점원이 '5천원입니다.'라고 하기에 5천원을 낸 후, 한동안 손을 내밀고 기다리고 있었다죠. 점원이 이상하다는 얼굴로 '5천원 계산 하셨는데요?'라고 하더군요. 헉...그 짧은 순간에 5천원을 낸 것이 아니라 만원을 내고 돈을 거슬러 받아야 한다고 착각했던거죠.
얼마전에는 세수하고 폼 클렌져 바른다는 것을 샴푸를 얼굴에 문지르질 않나, 회사 출근할 때 직원카드 찍어야 할 곳에 신용카드를 대질 않나...실수 연속입니다.
말이 좋아 주 5일제지, 주 7일제로 근무하는 -_-;;; 회사('밝을 때 집에 간 게 언제였더라?'가 동료들 사이에서의 일반적인 농담임..)탓에 피곤해서인지는 몰라도, 도대체 요즘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걸까요. 하긴, 다른 사람들 이야길 들어봐도, '세수할 때 무심코 치약을 발랐다'라는 사람, '버스 탈 때 아무생각 없이 회사 사원증을 댔다.'는 사람, '딴생각하다가 한 쪽 발에 양말을 두겹 신었다.'는 사람 등, 저랑 비슷한 사람이 많네요.^^;;;
실수만 계속 하고 다닙니다;; 정신을 좀 차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