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체력이 많이 뒤쳐진다고 생각되는데,
요즘 체력장때문에 T_T 오늘 마지막으로 오래달리기 했어요.
1200미터 뛰기 했는데, 운동신경이 무진장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썩 좋지도않기때문에; 7분대 나왔어요. 저희학교 운동장이
좀 작아서 7바퀴 반 뛰었어요. 오래달리기 뭔가 굉장히 오래간만에 하는느낌이어서;
중학교때 하기싫어서 계속 걷고 걷고 했던 기억도 나고 흐흐.
요즘 대학 원서 쓰는 애들이 주위에 워낙 많다보니
굉장히 제 정신도 산만해지고,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얼마전, 여권도 찾아오고 하면서 느낀거지만 요즘
이래저래 고민도 많이되네요. 한창 복잡한 시기고 스트레스도 쌓일 시기라
감기걸리고, 아픈애들도 점점 많아지고. 확실히 남자아이들과는
체력적으로 차이가 나긴 하더라구요; 물론 모든 남자아이들이 건강한건 아니겠지만요;
아무튼. 일관성없는 내용의 글이었지만; 요즘은 복잡하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
몸관리 잘하시구요~ 전 이만 코- 해야겠어요 :-P
고삼분들, 얼마 안남은 기간, 정말 힘들겠지만 좀더 힘내서 좋은 결과 얻도록 해요^ ^
고삼 이외의 모든 분들도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요새는 동백섬 한바퀴만 돌아도 숨이 차네요 -_-
우리나라도 체력으로 공부하는 나라가 되야할텐데.. 체력이 국력!!!!
갖은 핑계로 체육과 미술과목을 빼고있으니.. 안타깝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