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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제물 제출 때문에 3시간 자서 그런건지..
아니면 마음에 살짝 걸리는 일이 자꾸 거슬리는 건지..

오늘 하루종일 그냥 기분이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니고..우울하네요=_=

이럴 때 참 답답해요;ㅁ;

Radiohead 좋아하는데,
음이 너무 우울해서..요즘은 기분이 좋은편이라..
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잘 안들었는데..
우울할때 들으니까 진짜 좋네요-_-

마음도 우울하고 노래까지 우울한거 들으니까 참;;;

뭘 하는게 좋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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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6.09.15 16:21
    전 그럴때 혼자 있어줘야 해요..^^;;
    물론,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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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atBoy 2006.09.15 16:56
    맞아요. 누구나 가끔씩 그럴떄가 있죠... 전 그럴때 옥상에 올라가서 바람을 맞으며 먼 산을 바라봅니다...;; 좀 주책맞지만 효과는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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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키 2006.09.15 18:26
    그럴때는 아무 생각없이 참선을(엣?)
    저도 그럴때가 많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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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틈돠 2006.09.15 19:18
    저는그냥방에 불 다끄고 문잠그고 MOT의 노래를 들으며 질질짭니다..ㅠㅠㅠ흑흑,
    그럼, 기분이 쫌 궤아나지는기분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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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사 2006.09.15 19:50
    음...원래 잠이 부족하면 쉽게 우울해진다고도 해요.
    일단 한숨 푸욱 주무시는 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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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09.15 20:26
    저번에 술 먹고 밤바람 쐬면서 라디오헤드 들었는데, 최고더군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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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2006.09.15 22:07
    맞아요 ......이럴땐 그냥 우울한 노래를 듣는게더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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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므로 2006.09.15 23:27
    마음을 다스립니다. 심호흡도 하고 바깥바람 쐬고 그래요.
    이게 안먹히면,, 좀 과장된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노력하죠.
    낮시간엔 회사라서 일에 몰입해버리고,
    집에선 롹을 미친듯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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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리 2006.09.16 12:31
    가을 타시는군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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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6.09.16 21:01
    음.....술을 진탕마셔보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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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6.09.16 22:21
    전.. 고독을 즐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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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9.16 22:45
    지음아이에 들어와서 글 남기시는 거... 그리고 댓글 보시는 거. ^^
    저도 우울할 때 이곳에 글 남겼더니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힘을 얻었거든요. 님도 힘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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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6.09.17 02:13
    전 한치와 마요네즈와 콜라를 먹었었는데-
    요즘 체중감량 한다고 그것도 줄이고 나니... -_-;
    할거라곤- 일본방송 보는거랑,,,
    음악 듣는 것 밖에 없어요 ㅠㅠ
  • ?
    JENNY 2006.09.18 15:50
    요즘 한창 creep 듣고 있는데 radiohead 얘기를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전 우울할 땐 우울함에 확 젖어 살아요- 그러다 보면 서서히 응어리나 그런게 알아서 풀리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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