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00 추천 수 3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노래라는 것의 가장 큰 매력이 곡을 듣던 당시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돌려주는거라고 생각해요. 잊고있던 것 마저도 말이죠:)
그렇다고 옛날 노래라 해서 진짜 올디스계 음악이 아니라
제가 학창시절 듣던 노래란거죠 허허...
제 성향자체가 올드한걸 따르는 편이라 요즘에도
신곡은 잘 안듣는데요,
완전 잊고있던 뮤지션들 찾아들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일음을 처음 접하게 해준 뮤지션들의 곡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완전 잊고 살았네요.
이유는..글쎄요...

어렸을 땐 제목도 모르고 마냥 들었어요.
녹음한 테이프를 또 녹음하고 그래서 늘어지도록 듣고
고까짓거 빌려주면서 엄청 떨고..큭큭
열정적이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에휴... 젊은 시절이여~~
(왜 글이 이렇게 끝나는거야;;;)


  • ?
    아오이 2006.09.08 01:12
    전요즘 故김광석님의 음악에 심취하고 있습니다.
    옛날음악(kpop, jpop, oldpop)들 속에는 요즘에는 없는 것이 들어있는것 같아요특히 7-80년대 브리티쉬락쪽은 아직도 가슴에~ 크~
  • ?
    +MIYA+ 2006.09.08 01:17
    맞아요~ 추억도 그렇지만
    그당시 제가 느낌 감정이나 기분들도 새록새록 떠오르죠~
    전 왠지 디르의 ain`t afraid to die만 들으면 눈물이 그렁그렁...ㅜㅜ
    와이즈의 with를 들으면 안타깝고 그러네요...
  • ?
    푸른별 2006.09.08 10:29
    저도...감수성이 제일 예민했던 학창시절에 듣던 음악을
    다시 들으면 뭔가 찡해와요- 요즘 노래들보다 더 와닿고.
    그게 향수란건가봐요 우리 부모님세대가 7080 무대를 즐겨보는것같이요.
  • ?
    쿠라이쇼 2006.09.08 11:27
    저도 요즘 옛날 고등학교때 대학교 초반때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듣고 있네요..
    그때는 일음을 몰랐을때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때 노래들이 가사도 그렇지만 음악 자체도 넘 좋았던거 같아요...
  • ?
    마리블랑슈 2006.09.08 15:57
    전 요새 80년대 일본 노래 들어요
    참.. 찡-하게 오는 그 느낌.. 좋네요
  • ?
    T=あい 2006.09.08 20:25
    전 요즘 90년대 초중반 일본음악을 주로 듣는답니다.
    ^^
  • ?
    Mai Love 2006.09.08 21:42
    저도 요즘 최신곡은 거의 안 듣게 되네요. 익숙한 노래들이 더 좋군요.
  • ?
    나무 2006.09.08 22:39
    한창 감수성 예민할 때 들었던 곡들 테이프(꼭!)로 들으면 그 때의 기억이랑, 냄새랑 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들어볼까봐요.
  • ?
    얘만슈야 2006.09.09 00:06
    저도 그래서 문화생활 중 음악만 들어요. 영화 같은 거 안 보고요.
    김광석님의 음악 들을 때면 초등학교 5학년 때가 생각이 나요..
  • ?
    CoCo 2006.09.09 16:04
    정말 테이프에서 동감 백배 했습니다^^ 테이프 녹음하고 서로 선물도 하고 특히 테이프에 일일이 펜으로 제목쓰다 꼭 번지고;; 위에 분 말씀처럼 뭔가 찡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 ?
    소다링 2006.09.09 16:11
    저도 신곡 안 듣는 편인데...
    확실히 테이프로 들었던 음악들은 감회가 새롭죠*-_-* 레코드 세대라기엔 어리고, 지금이야 mp3로 얼마든지 다운받을 수 있지만 예전이야 CD가 귀했잖아요. 그 사이에 미묘하게 낀 존재가 테이프였는데^^ FM녹음해서 듣던 초딩시절이 그립네요^^ 친구랑 교환도 하고 그랬었는데.
  • ?
    SupeRStaR 2006.09.09 17:50
    전 요즘 아빠가 가지고계시던 lp나 cd나 다운받은 파일을듣는데
    스티브원더와 어스앤윈드파이어-ㅅ-...정말 좋더군요
  • ?
    토몽 2006.09.09 22:52
    추억은 어디에서도 어떠한 형태로도 남는것 같아요.
    제목도 모르고 들었던 수 많던 음악들. . 하나 둘씩 어쩌다 다시 듣게 되면 정말 눈물이 나올 정도로 반갑더라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061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11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655
38119 자~3분기 드라마 기다리셨더분들 슬슬 시작할까요? 26 갈릭맨 2006.09.09 1368
38118 오랫만에 발걸음을 하네요..^^; 4 슈리 2006.09.09 1354
38117 히라노 아야의 god knows... 4 greg2000 2006.09.09 2056
38116 히라이켄지 CD데뷔 9 ファンタ~★ 2006.09.08 2389
38115 남자분들께 질문~~!!! 27 され 2006.09.08 1388
38114 컴퓨터 샀어요^^ 12 유민 2006.09.08 1543
38113 4 hot wave 라센 되네요... 11 미니♡ 2006.09.08 1273
38112 하반기 개봉 - 인디영화(스펀지수입) 19 서재연 2006.09.08 1544
38111 100분토론 300회특집 너무 재미 있군요 ^^ 9 아오이 2006.09.08 1659
» 옛날 노래 들으니 좋네요... 13 rainbow flyer 2006.09.07 1300
38109 이번 분기 드라마좀 추천해주세요~!! 17 HiToMi 2006.09.07 1488
38108 밤바다 마실다녀왔습니다 *-_-* 16 ★妙 2006.09.07 1332
38107 JLPT 책 좀 추천해주세요.'-' 9 니지 2006.09.07 1411
38106 PSP 샀습니다 *^.^* 30 ★카와이★아유미 2006.09.07 1273
38105 조던모자 OTL 3 CLAYpooh♡ 2006.09.07 1450
38104 고토마키 베스트..안 살 수가 없군요. 14 BoAが好き♡ 2006.09.07 1592
38103 고토마키, SS501의 영스트리트 출연 정보^_^ 27 히카루 2006.09.07 1433
38102 드디어 취직했습니다:D 22 나무 2006.09.07 1352
38101 아이팟 유저님들 A/S 문제..-_ㅠ 17 雅紀ネコ:D 2006.09.07 1362
38100 mink 새싱글 들어보셨나요? 9 옆집여자 2006.09.07 1344
Board Pagination Prev 1 ...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