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요새 일본드라마 보는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컴터가 하도 후져서 영화나 애니 다운도 못받는 저이기에(동영상 돌리면 엄청나게 버벅대서;;)

자연히 TV에서 해주는 영화나 애니쪽을 녹화해서 보곤 했는데요..

최근에 시작한 일땜에 오전엔 한가해서, 채널돌리다가 문득 보기시작한게 GTO..

이게 진짜 재밌더군요..; 제가 중3때 나온작품이지만 왠만한 영화 한편보다 더 재밌어서..

소리마치 다카시씨 너무 멋집니다; 지금은 나이 많이 드셨겠죠?

부인되시는 나나코씨도 엄청나게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편수가 너무적었던게 아쉽더군요.. 원래 일본드라마는 다 이렇게 편수가 적은가요?

그리고 현재 보구있는게 여왕의 교실이란 작품..

예고편에서 엑자일 노래가 나오는게 신기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웬걸, 이것도 너무 재밌네요..;

악마선생 연기력 끝내주던데요..; 꼬마애들 연기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오전은 정말 드라마보는 재미로 보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중엔 예전에 허준, 대장금 말고는 재밌게본 작품이 없는..

소위, 잘나가는 신세대 스타라는 애들만 나오는 사랑타령 드라마는, 너무 싫어해서요;

일본드라마 소재가 상당히 다양하고 신선한게 마음에 듭니다..

최근에 나오고있는 다른 드라마들도 보구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