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은, 소심하기도 하고 좀 내성적인 면이 많답니다 ..
저는 어떤 한가지 일이 걱정되거나 두려워지면,
계속 그일만 생각나고 그일과 관련된 다른 일들도 걱정을 하게 되요.
정말 안 좋은 성격이죠.
물론 걱정하는게 적당하면, 앞날을 대비한다고 보면 되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계속 그 일이 떠오르고 걱정을 하게되요 ㅠㅠ
그러다 보니 다른 일들에 집중을 하지 못하구..
제가 고등학생인데, 막 야자시간에도 공부를 하다가도
그런일들이 문득문득 떠오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엔 좀 고쳐보려고 긍정적으로 자꾸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쩔 수는 없나봐요.
휴..
힝ㅜㅜ 걱정하는 건 정신건강에 정말 도움 안되요 -_-
저도 낙천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음, 그래도 햇살이님의 성격에도 좋은 점이 있어요
걱정하시는 만큼 노력을 하면 엄청 좋은 결과가 온다는거^^
뭐 예를들어.. 진로에 대해 걱정 -> 열심히 공부 -> 좋은 결과 뭐 이런식?
정 뭐하시면, 그럴생각 들때마다 긍정적인 다른 생각을...
성격 바꾸기가 조금 힘들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