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다 끝나 갑니다T_T
부산에 살아서 방학이 좀 늦게 끝나는 편인데요
(윗지방은 전부 개학했더라구요;)
방학동안 보충학습 하느라 별로 방학생활을 누린것도 없지만
보충 덕분에 숙제는 없어서 좋았는데요; _ ;
하나의 큰 산이 남았습니다.
개학날 치는 수행평가-_-;
뭐, 국영수는 기본에다가 제가 문과라서 영어작문까지 치는데요
올해 방학 보충은 자기가 원하는 수업을 5시간 골라서 들어서
범위잡기가 어려웠는지; 국어는 독서인증제 시험을 칩니다T_T
제일 싫어하는게 독서인증시험이에요;;
쳐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책 하나를 읽을때도 정말 세세하게 읽어야 하는-_-;
올해는 책이 유난히 많았는데
방학이 이틀남은 시점에서;
책을 다 안읽어서 큰일입니다; _ ;
오늘 책 4권을 읽어야
내일 다른 공부를 할텐데 (..);
한권은 반 정도 읽었는데,
취향에 전혀 맞지 않아서 읽다가 자다가 일어났어요-_ㅠ
책 읽는거 나름대로 좋아하는데
취향에 안맞는 책은 역시 읽기 괴롭군요. 윽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