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날이었나봐요

by 아리엘 posted Aug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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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엄마가 설거지 안했다고 잠결부터 욕들었지요.

일어났는데 아부지가 화장실에서 안나오셔서 지각했지요...

회사 겨우가서 일하다가 안경좀 닦았더니
안경알이 빠져서 3시간동안 고생하다 근처 안경점가서 고쳐왔더니
이상하게 껴져서 촛점이 안맞았지요...ㄱ-

도시락이 왠지 무겁다 싶어서 열어봤더니...
가래떡만 잔뜩있었지요(한..5인분정도 싸주신듯;설거지안했다고 이러시는건가요-_ㅜ)

안경이랑 피부때메 조퇴하고 나오는데 비맞았지요 ㄱ-

피부과 갔더니 진료비는 3천원인데 약값이 5100원이라 놀랐습니다
피부과는...왼발 발가락과 발등에 간지럽고 빨갛게 부어오르고 입술에 물집처럼 이상한거 생겨서 간건데요
이 입술약 값이 비싸더라구요 ㄱ-
무려 4시간간격으로 2알씩 먹어줘야 된다고 해서 먹고있는데
확실히 좀 덜붓는 느낌;

근데 문제는 지금 그약먹고 배가 아프다는거죠-_ㅜ

이런게 머피의 법칙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