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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난감한 곡도 아닌데 다들 호들갑이에요 -_-;;
엠플로의 Summer Time Love 를 컬러링으로 설정했는데-
LG텔레콤 이지아이의 오토 롱 필링이라 노래도 길고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여기저기서 반발들이 장난이 아니에요;

"그거 도대체 어느나라 말이냐?" 부터 시작해서
듣기 싫으니까 바꾸라는 둥 -_-;;

물론 내 전화기로 걸려오는 통화음이니까..
제가 센스가 조금 모자랐을수는 있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쫌 그렇긴 해도 그래도 그렇지 -_-
[나름대로 고심해서 고른건데..]

워낙 엠플로 노래 자체가 영어랑 일본어를
무방비하게 섞어 써서 그렇지 너무 좋은 노래 아닌가요??

그리고 일본곡으로 할려다가-
삼실 사람들이 전화하는 경우도 많고..
전화기를 제쪽으로 돌려놓는 경우도 있어서-
배려하는 차원에서 잘 알아듣지 못하는 곡을 설정하긴 했지만..

역시 제 취향 문젠가요 -_-
식상하고 싶지 않았을 뿐인데 말이죠;;

트롯? 씨야? 에스지워너비? 아유미??
에효.. 아무리 요즘 대세가 그렇다지만..
대놓고 맘에 안든다고 바꾸라니..[돈이 얼만데 ㅠㅠ]

다른 분들은 대체 컬러링을 어떤걸 쓰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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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pearl 2006.08.19 21:01
    그나마 Summer Time Love 는 다른 엠플로 노래보다 영어가 적은편인데..-_-;;
    전 컬러링 보다 그냥 뚜..뚜 하는 연결음이 좋은것같아요..
    약간 지직거리는 저음질의 컬러링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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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perz_sg 2006.08.19 21:06
    저는 별의 Stay by my side ..
    나름 쿠라키 노래라는 것에 만족하면서
    듣는 사람은 우리나라 말이여서 별로 태클이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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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a 2006.08.19 21:11
    저의경우는 그런사람이 많을거라고 예상하고-_-; 국내 가수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클래지콰이의 영어가사노랠 해뒀는데... 주변 반응이 참 좋아요 하하...-_-;;CHOUCHOU님께서도 그냥...; 국내가수중에서 물색해보시는건 어떨까요?;아니면 일본가수중에서 영어로만 된 노래를 하신다던지...
    영어는 괜찮은데 일어는 왜 그러냐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orz 어쩔수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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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리쿠리 2006.08.19 21:53
    저는 아유의 voyag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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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ユメクイ 2006.08.19 22:12
    컬러링은 자기 자유아닌가요??;;;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저번에 일본 노래로 컬러링 해놨었는데;;;; 다들 아무말 없던데;;; 자기 돈 주고 사줄것도 아니면서 너무 관심들이 많네요;;;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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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가넷 2006.08.19 22:14
    전 컬러링 없애버렸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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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우쨩♥ 2006.08.19 22:38
    전 엘레가든노래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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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가탱 2006.08.19 22:43
    전 크리스탈케이 노랜데 애들 다 좋다고 노래 뭐냐고 묻던;;
    폰 주인이 자기 돈 내고 자기 취향의 노래로 컬러링 정했는데 컬러링을 바꾸라니 마라느니;;ㅅ;;
    정 짜증나면 지들이 선물해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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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야 2006.08.19 22:49
    전 미카 BLOOD가 기본링이고 아유 is this LOVE?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인데요
    .......정작 시간대링으로 설정하고 나니까 3시부터 11시 이때사이에만 전화가 걸려오는 시츄에이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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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올 2006.08.19 23:30
    저는 없는데 전화건 사람들이 황당해 하더군요;;;컬러링도 없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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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리 2006.08.19 23:44
    저는 아무로의 포시즌이요....저 역시 주위친구들 반응이...ㅠ.ㅠ
    넌 컬러링까지 일본노래냐 라고 기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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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9 23:52
    저는 예_전에 dir en grey의 곡으로 한적이 있는데_ 부모님께서 바꾸라고 직접 말씀하셨답니다;;;; 그래서 간신히 바꾼게 미카 씨의 눈의 꽃..이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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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ura★ 2006.08.20 00:05
    지금은 팝송이지만- 컬러링은 웬만하면 보아편애모드죠(;;) 친구들은 일음 듣는걸 알아서 그런지 아무 말은 안하지만;; 벨소리 울리는거 보면 당혹스러운 표정은 짓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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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리 2006.08.20 00:06
    그렇죠 -ㅅ- 컬러링 너무 취향대로 가면 사람들이 반발이 심하다는 -

    저는 결국 케로로엔딩인 흔들어 입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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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키 2006.08.20 00:24
    토키오의 소라후네를 사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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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 2006.08.20 00:29
    헉 싫네요. 컬러링은 정말 내 맘 아닌가요?; 내 돈 주고 내가 결제해서 쓰는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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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tory 2006.08.20 00:35
    저는 우타다의 호텔로비를.. 영어라서 태클도 덜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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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유 2006.08.20 00:36
    전 정의철이 레망스에서 부른 노래예요 ;

    아 ㅠ 근데 자기 마음인데 그런걸로 뭐라하니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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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꽃 2006.08.20 01:31
    저도 싸이배경음악 일어로해놓거나 노래방가서 어쩌다 일본노래부르면
    진짜 한마디 다들한다는. 짜증나요. 그냥 노래듣거나 했을뿐인데 완전 일본에 미친애로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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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버닝 2006.08.20 01:47
    다른건 몰라도 노래방에서 일음부르면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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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라에멍 2006.08.20 02:43
    저두 은근히 눈치보여서...;;
    몇년동안 줄창 일음으로 설정해 뒀다 얼마전에 팝으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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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A 2006.08.20 03:18
    저도 그런일 몇번있고나서 없앴어요.. 컬러링도 없냐는말을 듣긴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전보다 덜 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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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6.08.20 05:50
    전 우타다의 BLUE인데.. 친구들은 별말없는데 오히려 엄마가;; 이게 뭔노래냐고 막 바꾸라고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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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翼兒』 2006.08.20 08:48
    전 아유의 HEAVEN 오르골 버전이라 주위의 태클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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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색물고기 2006.08.20 11:21
    저는 컬러링 아예 없어요; 전 누구에게 전화했을때 좋아하는 노래면 혼자듣지 왜 내가 남의 좋아하는 노래를 억지로 들어야하나 은근히 스트레스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컬러링 안해뒀어요<-성격이 좀 까탈스러워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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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트. 2006.08.20 14:56
    다른나라노래보다도 유난히 일본어에 민감하더라구요.
    뭐 과거사도 있고 감정도 안좋으니까 이해해야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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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6.08.20 16:40
    저도 옛날에 해리포터 오프닝으로 해놨더니
    귀신나올 거 같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_-;;;
    뭐 나중엔 다들 익숙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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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Co 2006.08.20 17:14
    하도 그러다 보니 이제는 한국노래도 어느 나라 노래냐고 묻습니다;; 취향 차이이겠지만 다들 전화 딱 받으면 대뜸 '아하하 컬러링 그게 뭐야!' 로 시작이라 어느새 컬러링 바꾸는 것도 일이 되어버린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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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날개 2006.08.20 22:22
    저는 쿠짱의 wind요.^^ 노래 좋다고 어떤 노래냐고들 많이 물어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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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에쥐나 2006.08.21 01:31
    전 사쿠란보인데.. 사람들이 시끄럽다하더라고요. 그래도 1년넘게 하고 있으니까 이제 뭐라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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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메* 2006.08.22 00:51
    저는 예전에 우타다 노래 distance로 1년 넘게 설정해 두었습니다~ 근데 저도 역시 다른 사람들이 못알아 듣겠다면서 바꾸라 면서~ 지금은 m-flo랑 휘성이 부른 I'm DA 1을 설정해 놨어요~ 역시 내 취향~제 생각에는 컬러링은 자기 마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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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루 2006.08.21 09:02
    전..sexyback ㅋ 이상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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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희 2006.08.21 10:48
    아유의 seasons. 죠..
    제 주위사람들은 무관심; 저도 전에 voyage해놨는데 친구가 노래 좋다고
    알려달라고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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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 2006.08.21 16:57
    컬러링으론 시끄러운 음악은 안 좋다고 생각해서 클래식으로 해놨어요.
    제일 무난하네요.물론 그 전에 일본음악에서부터 힙합까지....
    많은 방황을 했었죠^^;
  • ?
    닮자 2006.08.21 20:12
    컬러링없는 따르릉 따르릉 입니다/ 여태껏 컬러링 써본 적 한 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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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girl 2006.08.22 13:54
    지금은 켈리클락슨의 Since you've gone이에요~~꽤 강렬한 노래라서 깜짝 놀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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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2006.08.22 19:07
    저는 라르크의 서정시 해놓았는데.
    다들 가사가 대체 뭐냐고;;
    일어라고 하면 싫어들 하시더라구요 ;ㅁ;
  • ?
    소다링 2006.08.23 22:25
    전 예전에 카펜터즈 노래 했다가 엄마가 "촌스럽다 바꿔라!!"라고-_-;;;
    지금은 돈도 아깝고 해서 컬러링 안 써요. 컬러링 하게 되면 엘르가든으로 할까~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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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a 2006.08.30 03:15
    전 컬러링 아예 없애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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