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했습니다 어저께 드디어!!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다시 일 봐줄 사람 구하지도 않고 냅다 관둬버렸어요.
사직서 쓰는데도 덤덤하더라구요 -_-
지식인에 찾아보니 인수인계도 뭐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고생한만큼 니들도 고생해봐라 싶어서 기냥 나왔어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무실이지만.
에어콘도 없고- 열여명이 북적대지만 선풍기는 딸랑 한대 -_-
바닷바람으로 지금까지의 여름을 버텼죠.
지사가 생긴지 1년도 채 안됐다지만..
업무도 많고- 자기들 업무조차 제가 봐줘야 할 정도여서-
못견디겠더라구요..;;
제 전공도 아닌걸 그저 프로그램 다룰 줄 안다고-
이것저것 막 부려 먹던 회사 때려치길 잘했단 생각도 들고 ..
한편으론 이제 뭐먹고 사나..두렵고 젠장 ㅠㅠ
한달치 월급 못받은거랑 어제까지의 급여까지 정산해달라고 하고,
본사 사장이랑 통화한 후에 나왔습니다.
어려운거 아니네요. ^^;;
그래도.. 회사 특성상 이것저것 콘서트니 음악회니..
공짜로 많은 걸 보고 돌아다녔는데 이젠 그것도 못한다는 생각에,
쪼끔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이제는 직장없는 백수신세에요..-_-
밀린 월급 나올때까지만 놀다가 알바라도 해야겠어요.
더운여름 직장에서 땀흘리시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ㅠㅠ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다시 일 봐줄 사람 구하지도 않고 냅다 관둬버렸어요.
사직서 쓰는데도 덤덤하더라구요 -_-
지식인에 찾아보니 인수인계도 뭐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고생한만큼 니들도 고생해봐라 싶어서 기냥 나왔어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무실이지만.
에어콘도 없고- 열여명이 북적대지만 선풍기는 딸랑 한대 -_-
바닷바람으로 지금까지의 여름을 버텼죠.
지사가 생긴지 1년도 채 안됐다지만..
업무도 많고- 자기들 업무조차 제가 봐줘야 할 정도여서-
못견디겠더라구요..;;
제 전공도 아닌걸 그저 프로그램 다룰 줄 안다고-
이것저것 막 부려 먹던 회사 때려치길 잘했단 생각도 들고 ..
한편으론 이제 뭐먹고 사나..두렵고 젠장 ㅠㅠ
한달치 월급 못받은거랑 어제까지의 급여까지 정산해달라고 하고,
본사 사장이랑 통화한 후에 나왔습니다.
어려운거 아니네요. ^^;;
그래도.. 회사 특성상 이것저것 콘서트니 음악회니..
공짜로 많은 걸 보고 돌아다녔는데 이젠 그것도 못한다는 생각에,
쪼끔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이제는 직장없는 백수신세에요..-_-
밀린 월급 나올때까지만 놀다가 알바라도 해야겠어요.
더운여름 직장에서 땀흘리시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ㅠㅠ
한동안 푹 쉬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