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이상한 할머니를 봤어요

BoAが好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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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_-;;;;

어떤 할머니가 구걸을 하시는데

사람을 때리더라구요.

남자한텐 못그러고 여자한테만 그러던..

우선 여자분한테 다가가서 손을 내밉니다.

그럼 여자분은 무슨 일인지 모르니까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고 가만히 계시겠죠?

그러면 막 팔뚝이랑 배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돈을 달라고 합니다..

후배랑 같이 있었는데 후배 배를 막 치더라구요;;;;;;;

아니 구걸도 구걸 나름이지 무슨 그런 방법을-_-;;;

진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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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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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2006.08.16 16:30

헉..너무 무서워요ㅠㅠ 혹시 무슨 조직과 연결되어있는건 아니겠죠...? 약간 비슷한 이야기를 친구한테 들은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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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2006.08.16 16:32

SOS보면 이런거 자주 나오죠...
요즘 세상이 왜이리 돌아가는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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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돌군 2006.08.16 16:48

-_-;; 구걸이 아니라 돈뺏는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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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린 2006.08.16 16:49

때리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전철타고 다니면.. 계속.. 팔 붙들고.. 돈 달라고 하시는 분들 많아요..
그런 분들 만나면 무서워서... 피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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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아유미 2006.08.16 16:54

아래글에 노숙인에 이은 콤보인걸요.
이래서야 세상 무서워 살겠냐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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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ズ 2006.08.16 17:26

거참 별일이 다 일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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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使の羽 2006.08.16 17:40

-_-;; 상담좀 받으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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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피포 2006.08.16 17:59

때리는분은 못봤는데...저번에 저한테 다가와서 손만 내밀면서 구걸하던 남자분이 기억나는;=_=

(무서우서1000원 줬는데.. 안가더군요. 5000원 더주니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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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が好き♡ 2006.08.16 18:05

슈퍼피포님//6천원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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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hope 2006.08.16 18:14

구걸이 아니라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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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키 2006.08.16 18:22

호우...
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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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옌 2006.08.16 18:37

때린다니;; 덜덜덜이군요;
저같으면 손 뿌리치고 다른곳으로 ㄱㄱ;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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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I 2006.08.16 18:42

저는 때리는건 아니였는데 여자분께서 안 산다고 하니깐
욕을 마구 하시던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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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 2006.08.16 19:08

이건 정말 갈취 수준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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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AB 2006.08.16 19:55

무서운 구걸이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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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달빛 2006.08.16 22:49

저런 분들이 무섭고 짜증나는건...
건장한 남자분들한테는 안그러면서 만만해보이는 여자분한테만 그런다는거.-_-
저 밑에 노숙자분(?)도 그렇고.... 휴 참 힘든세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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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록이 2006.08.17 01:43

별별 사람이 다 있네요... ㄱ- 무작정 다가와서 차비 달라는 할머니는 뵌 적 있는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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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쯔요야 2006.08.17 02:23

무섭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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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2006.08.17 03:48

따끔히 말을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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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 2006.08.17 11:19

헐-0- 세상 참 이상해졌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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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2006.08.17 16:00

서울역 가면 그런 분들 넘 많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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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사 2006.08.17 17:31

상대하고 싶지 않은 할머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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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2006.08.17 17:52

그 할머니 뵌 적 있어요 ;;; 제 손목을 덥썩 잡으시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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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2006.08.18 21:00

때리는건 첨 들어봐요.;
신고해야 할 수준인거 같으네요;;
정말 세상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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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2006.08.18 21:58

음...;;; 당황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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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 2006.08.22 09:56

혹시 신촌이나 종로 그쪽 지역 아니었나요?
그 할머니 신촌쪽에서 완전 유명하신 정도;;;;;;;;;;;;;;;;;;;;;;
아는 사람들은 멀리서 그 할머니 보이면 슬슬슬 피해가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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