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런가요? 하핫;;
말 그대로.. 전 아이돌의 노예랍니다 - _-;;
초등학교 시절 H.O.T. 오빠(!)들을 시작으로..
신화, 플라이, 보아, 동방신기, 슈주 등
이번에는 안낚일꺼야 !!! 를 처절하게 외치며..
나올때마다 줄줄이 낚이고- _ ㅠ
현재 동방신기 팬.. -_ㅠ
일음을 듣기 시작했을때는 분명히 라르크로 시작했던거 같은데..
어느새 쟈니스와 윈즈에 허우적대는 자신을 발견하고..
저는 꽃돌이들이 너무 좋슴돠- _- 허허;
여중, 여고를 나온터라 같은 동지들이 매우 많았드랬죠,
학교에서 이야기하는 즐거움..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ㅁ+
그런데 재수를 할때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대학교에 가면 숨기게 된다고.. 얘기할 사람 없어서 슬프다고,
아니 어첨 그래 !! 를 외치며 슬퍼했었는데..
저는 여대를 가는 바람에(?) 뭐 별로 숨기는것도 없이
여전히 즐거운 꽃돌이 라이프; 를 즐기고 있답니다 허허허허;;
지음분들 중에서도 저와 같은 아이돌의 노예;; 없으신가요 ?
하핫;;
그냥.. 윙크 편집자 후기에서 팀장님인가, 아니면 다른분인가
여튼 가정주부이신데다 나이도 제일 많으신분이(맞는가;;)
동방신기와 기무라 타쿠야의 광팬임을 자처하시는걸 보며
왠지 미래의 제모습을 발견한거 같아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