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 방학이 되어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만나면
아직까지도 저는 고등학생인듯 느껴집니다....
대학교 1학년때 멋을 낼대로 다 내보던 우리는 지쳐버려
거의 다 검은 머리로 돌아와 있고 -
안꾸미고 화장안하고 돌아다니면 저희 패밀리는
고등학생까지 내려갑니다...
(버스에서는 아저씨가 거슬러 주는대로 받습니다 -ㅅ- 히히 )
그러나 저희는 어느순간부터 화장을 안하고는 나갈수 없게 되었고
살을 빼보겠다고 시도는 많이 하였지만
특유의 게으름과 좋은 핑계거리 (장마)로 인해
방학내내 놀고 먹어 살은 점점 찌고 있습니다.
(방학때만 알바를 해보러 시도했으나 안받아 주는데가 어찌나 많던지
완전 포기 상태입니다 -ㅅ- 히히)
우연히 놀러간 백화점에서 살빠진다는 크림을 샘플로 내놓았길래
손에 한가득 짜서 화장실로 달려가 배며 팔뚝이며 다리에 바르다가
....... 정말 아줌마스럽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세월의 무서움을 실감하게 됩니다.
게다가 저희는 티비에서 보던 것처럼
동창들이 모여 누구누구 얘기하면 '아 ~ 걔!!!' 이러면서
반가워 하고, '걔는 지금 뭐한대 ??'
이런얘기들이 당연하게 오가는 나이가 되버린 겁니다 !
아직 제 정체성을 찾지도 못했는데 !!!!!!
아아, 정말 세월은 술술 갑니다
티비에서 보던 아줌마들이 동창생을 만나면 하는 말들이
자연스레 생각날때면 그걸 깨닫고 덮쳐오는 상실감 !
엄청난 것이로군요 T- T
아직까지도 저는 고등학생인듯 느껴집니다....
대학교 1학년때 멋을 낼대로 다 내보던 우리는 지쳐버려
거의 다 검은 머리로 돌아와 있고 -
안꾸미고 화장안하고 돌아다니면 저희 패밀리는
고등학생까지 내려갑니다...
(버스에서는 아저씨가 거슬러 주는대로 받습니다 -ㅅ- 히히 )
그러나 저희는 어느순간부터 화장을 안하고는 나갈수 없게 되었고
살을 빼보겠다고 시도는 많이 하였지만
특유의 게으름과 좋은 핑계거리 (장마)로 인해
방학내내 놀고 먹어 살은 점점 찌고 있습니다.
(방학때만 알바를 해보러 시도했으나 안받아 주는데가 어찌나 많던지
완전 포기 상태입니다 -ㅅ- 히히)
우연히 놀러간 백화점에서 살빠진다는 크림을 샘플로 내놓았길래
손에 한가득 짜서 화장실로 달려가 배며 팔뚝이며 다리에 바르다가
....... 정말 아줌마스럽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세월의 무서움을 실감하게 됩니다.
게다가 저희는 티비에서 보던 것처럼
동창들이 모여 누구누구 얘기하면 '아 ~ 걔!!!' 이러면서
반가워 하고, '걔는 지금 뭐한대 ??'
이런얘기들이 당연하게 오가는 나이가 되버린 겁니다 !
아직 제 정체성을 찾지도 못했는데 !!!!!!
아아, 정말 세월은 술술 갑니다
티비에서 보던 아줌마들이 동창생을 만나면 하는 말들이
자연스레 생각날때면 그걸 깨닫고 덮쳐오는 상실감 !
엄청난 것이로군요 T- T
세월이 빠르다는 건 정말 공감입니다...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