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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소심한 사람들이 많아서 미칠거같아요=_=
제 성격도 문제가 있는거 같기도 해요-_-;;
쫌 과격하달까? 털털하달까-_-; 친구들말로는 X가지라지만...
여튼 그래서, 절대 상대방 기분에 맞춰서 말한다고 빙빙
돌려 말하거나 하지 못하거든요-_-; 무조건 단도직입!
근데 제 동생부터 시작해서-_- 대부?!의 친구들이
마음이 너무 여리고-_-...... 소심해서 미치겠어요ㅜ
제가 말 한마디만 하면 삐쳐서는 하루종일 말도 안하고-_-;
제가 왜 삐치냐면서 그러면 일은 한없이 커지고-_-~
또 전 기분나쁜거,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무조건 그때그때
말하거든요a 근데 제 친구들은 몇날며칠 속에 품고 있다가
어쩌다 한잔하면 다 폭발하는 그런 아이들-_-~
그렇게 지내다가 인제는 아예 친구들이 삐치면 냅둬요-_-
어차피 하루 지나면 원상복귀거든요;;
근데 또 그게 불만들을 쌓이게 만들고 악감정을 만드는것 같기도 하고;
아ㅜㅜ 여튼 남감해요 정말ㅠㅠ
전 성격 죽인다고 엄~청 노력하면서 살고 있거든요-_-?!!
근데 말투나 표정이 그렇게나 애들한테 상처를 주나봐요-_-?
(대구사투리의 압박-_-乃)
아아아아아아악-_-
어떻게하면 상처 잘받는 친구들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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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체 2006.08.11 02:41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익힐 수밖에 없어요 인간관계의 스킬은..^^;;
    자기도 상처받고 또 이야기하면서 다들 고치더라구요
    정말 안 고쳐지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정말 인간관계는 노력이에요~
    ^^ 하지만 다들 진심은 알아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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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멜 2006.08.11 03:25
    제친구중에 직설적인 애 있는데 솔직히 조금 힘들더라구요
    걔는 다른사람이 상처받지않을까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았는가 이런생각을 안하는 타입같아서 ..;;; 그래도 님은 자신의 직설적인 모습을 느끼고
    고치고 싶다하시니 다행이네요 ~^^
    만약에 한명이 아닌 여러사람에게
    지적받았다면 좀 둥글게 둥글게 하셔야 될것 같아요.
  • ?
    alche 2006.08.11 09:41
    진짜 소심한 사람 정말 싫은데 문제가 제가 소심해요-_ - 타고난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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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6.08.11 09:43
    지나치게 상처받는것도 문제이지만...
    님한테 상처받는 그런 소심한 사람들이 많다면...
    그것도 한번 돌아봐야하지않을까요.. 그 사람들이 소심해서가 아니라
    내가 지나쳤던게 아닌가하구요..
    또, 삐친거 그냥 놔두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마음에 두고두고 남으니까
    그때그때 뭐가 잘못됐는지 풀구요..
    그리구 직설적으로 말하는거... 좋은것 같지만..
    사회생활하기에 그리 썩 좋은 점은 아닙니다.. 돌려말하고
    단점도 어느정도는 보고넘기고 그런 여우같은 면이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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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야 2006.08.11 11:13
    전 직설적인 말이 싫어요;
    왠지 화내는거 같고 따지는거 같아서-_-;
    제가 좀 겉으로는 웃어도 속으로는 울고있는 그런꼴의 인간이라 되도록 한참동안 티안내고 속에 쌓아두는..., 그러니까, 딱 타마님이 말씀하신 타입인것 같네요;
    alche님처럼 저도 소심한 사람 싫은데 제가 소심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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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ユメクイ 2006.08.11 11:39
    저는 말은 직설적이긴한데 평소에는 잘 안그래서;;;;
    한번 그렇게 말하면 막 친구들이 상처받드라고요....;;;;^^;;
    친구가 하는말이 ->너는 평소에는 말안하다가 그러니깐 정말
    진심같아서 무섭다고;;;;;
    소심한거랑 직설적인거랑 둘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좋은것 같네요~;;
    정말 사회생활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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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랄라♬ 2006.08.11 11:43
    사람은 말투도 중요하기때문에 같은 말이라도 말투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까요. 싫은점 바로바로 말할때는 최대한 권유형으로 말해주세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주위에 단도직입적이고 직설적으로 찔러주는사람도 필요하지만 가끔은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돌려말해주고 싫은점도 조금 참아줘야할때가 있지요.. 대인관계는 정말 어려워요. 난 원래 성격이래~ 다른사람들이 소심한거야! 라는 생각부터 일단 고치셔야 될듯.. Figh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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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아이♡ 2006.08.11 12:02
    제 생각인데요- 그 친구들을 다른사람도 소심하다고 말하면 정말 소심한 사람이겠지만. 반면에 님이 무지하게 과격한걸수도 있다고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그친구들은 보통이고;;; 그리고 살다보면 하고싶은말을 그자리에서 바로할수없을때가 많고, 돌려서 말하는게 오히려 결과가 좋을수도 있으니까요-^^ 약간 그런면도 필요한듯 해요. 그렇지만 삐친다거나 하는 버릇은 정말 좋지 않네요;;이건 친구분도 좀 고쳐야 할듯 삐치는건 아무 도움이 안되잖아요;;
    막 님의 친구들은 "직설적인 친구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요로케 딴 게시판에 올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마음을 활짝 열고-!!! 정말 오랜기간 지나면 다른점도 서로 이해하게되고 커버해줄수 있으니까- 오래오래 친하게 사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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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리 2006.08.11 13:58
    저도 좀.. 돌려 말하는거 싫어하고 그런 스타일인데요..
    타마님처럼 막 그렇게만 생각해보다가 한번은 그런 친구들이 정상적이고 내가 너무 직설적인게 아닐까, 그렇게도 생각해봤어요.. 그러고 나니까 그 뒤로는 저절로 저도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직설적인 친구들한테 제가 그런 얘기 들을것을 생각해 보니까 저도 담아두고 상처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여튼 대인관계 유지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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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ひろみ 2006.08.11 14:06
    전 돌려말할땐 돌려말하고 직설적으로 말해야 할 상황이면 말하는 스타일인데ㅠ
    진짜 윗님말처럼 대인관계 유지는 정말 힘든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무지 소심해서 막 쌓아두고 삭히는 편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턴 그게 바뀌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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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원숙이♡ 2006.08.11 15:17
    적응하세요!
    적응시키세요!
    뭐,,,, 이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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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08.11 18:16
    대구분이시군요+_+
    저도 소심한 편인데;(주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요;) 소심함의 진화형이랄까 - -; 기분 상했거나 삐진 것도 잘 못 드러내요;;;
    그런 면도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 수도 있는 거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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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6.08.11 18:18
    저기...뭐라할까 저도 '내 말투의 문제가 아니라 니들이 소심한거잖아'란 식으로 생각해왔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일종의 자기합리화적인 면도 있었던듯 하네요.
    무조건 단도직입. 이란것이 시원시원하고 속시원해 보일수도 있으나 돌려 말하면 남에게 상처주는걸 서슴치 않는다는것도 돼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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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은좋겠다 2006.08.11 19:00
    제 친구도 소심한데; 말하기 조심스러운건 사실이지만,
    별로 그런거 개의치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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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8.12 02:46
    저는 좀 귀찮은 거 싫어하고 시니컬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라서 소심한 사람과는 상극... 그런데 알고 보면 저도 한소심... ;; (쓰고 보니 결론이 없는 코멘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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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gWol 2006.08.12 09:48
    제 친구들은 직설적이면서 또 자기는 잘 꽁하고 소심해서 대하기 힘들어요ㅜ
    저도 소심한데 겉보기에는 엄청 대범해보인다는 말을 들어와서; 그런데 전 그 친구들의 직설적인 면이 저도 직설적으로 조금씩 바꿔가더라구요.
    자기의견 말하고 그런게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니까, 심하면 생각해봐야겠지만, 그러고 보면 전 친구들 안삐지게 일단 참고 삐지면 내버려두는 스타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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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ing pig' 2006.08.12 15:32
    소심한 사람이에요,,ㅠㅠ 천성이에요,, 상처 받는것.. 안그러고 싶어도 쉽게 상처받고 금방 마음을 닫아버리죠.. 그래도 시간이 쬐금 지나면 금방 회복되죠,, 고쳐야 하는데 쉽게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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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ktea 2006.08.12 18:43
    저도 약간은 소심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친구 중 유독 한명-_-
    평소에는 성격털털하고 좋아보이지만, 교우관계나 인간관계면에서는
    왜그렇게 소심의 극을 달리는지...
    그아이에게 말을 할때마다 일일히 신경써야하고, 조금만 신경덜쓰면
    금방 삐지고.... 에휴 정말 피곤합니다....-_-;;
    요즘도 제가 연락 좀 씹은 것 같다가 완전 삐져있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도 몰라서 그냥 놔두고 있어요..
    하지만 조만간 크게 돌아올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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