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_+

일드 받기! -_+



너무너무너무 더운 요즈음...
삶(?)에 의욕을 잃고 일드는 커녕 컴퓨터마저 손을 떼고 말았는데...
정말 너무 더우니까 컴앞에 앉아있기도 벅차더라구요.
땀은 삐질삐질... 더우니까 짜증만 나고...

근데 오늘 우연히 저번에 피같은 마일리지와 교환한 클박 상품권이 퍼뜩 생각나더군요. @ㅂ@!!!
날짜를 확인해 봤더니 딱 오늘까지!!!!!
저번에 보우켄저 에피 받느라고 딱 한번 썼는데...
남은게 아까와서 미친듯이 썼습니다;;;
(30GB나 되는 걸...ㅠㅠ)

우선... 친구가 보고 싶다던 (우에티 팬이거등요. ^^)
어텐션 플리즈 전편 받고...
(사실 스튜어디스 이야기라 살짝 끌렸어요오~)
사이네이 류지 +_+씨가 나오는 부호형사와 부호형사 디럭스!
귀여운 스에나가 하루카양이 나오는 데릴사위 2003과
그리고 뭔가 제목이 끌리는 쿠로사기.
마이 리틀 쉐프...+_+ (요리드라마라 끌렸어요! +_+)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한해결사무소! +_+
(우리 키노시타양이 나온다길래 잽싸게~)
백야행도 볼까 했는데 재밌을지 어쩔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결국 못봤네요; 야마다군이 심하게 끌리긴 했는데...
(재밌나요? 재밌다면 추천 좀...;;ㅂ;;)
일드는 편식이 심한지라... 남들이 재밌다고 해도 제가 끌리지 않으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그렇게 재밌다길래
봤었는데... 김탁씨를 생각하며 끝까지 보려고 해도 도저히 못보겠길래
1편 보고 때려친 기억이...-_-;;;


근데 오랜만에 보려니까 좀 힘드네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요즘에는 사실 다운 받는 것 조차 귀찮아서
케이블에서 해주는 일드만 봤었거든요.
(드래곤자쿠라, 노부타를 프로듀스 등등)
근데 막상 받아서 보려니까 뭐가 재밌는건지 영 모르겠어서...
혹시 정말 재밌다! 이건 꼭 봐라! 싶으신 작품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옛날꺼라도 관계 없어용~)


그래도 용량이 남길래 우타방과 도모토쿄다이 받고 있습니다.
무서운 용량이네요... 30GB...=ㅅ=;;;;
(써도 써도 끝이 없......)

DVD도 몇장을 구워댄지 모르겠어요.
받고 굽고 받고 굽고 받고 굽고...
하루종일 뻘 짓만...;;ㅂ;;

그래도 한동안 심심하지 않을 생각을 하니~ >_<
혹시나 저와 같이 이 더운 여름 방구들을 짊어지고 있는 청춘들 계시다면
저와함께 시원한 사이다 한잔과 일드를~